이창용 총재 "서울 오피스 공급분, 주택으로 바꿔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5: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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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4:47:48 oid: 008, aid: 0005270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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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025 국정감사]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한국은행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서울의 오피스(사무실)를 공급하는 방안을 주택으로 바꿔 획기적으로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세계적으로 오피스 수요가 줄고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 등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보다는 가구에 주택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총재는 주택 공급 정책과 함께 서울 인구 유입을 억제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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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5:01:09 oid: 009, aid: 000558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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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종합 국감서 ‘금리·부동산’ 의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한국은행이 2.5%인 기준금리를 세 차례 연속 동결한 가운데, 부동산 문제가 통화정책을 제약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부동산 문제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 일관된 정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총재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최근 금리 동결 배경과 부동산 상황 등을 설명했다.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난주 한은이 금리를 동결한 것을 두고 부동산 시장이 안정돼야 기준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는 뜻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통화정책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라며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이 매우 불가피한 판단이라는 것은 동의하지만, 실물경제와 서민의 삶에 영향을 줘 속상하다”고 전했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최근 조사를 해보니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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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15:45:07 oid: 374, aid: 000047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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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9일) "서울 오피스(사무실) 공급안을 주택으로 바꿔 획기적으로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부동산 안정 방안 관련 질문에 "세계적으로 오피스 수요가 줄고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 등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보다는 가구에 주택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주택 공급 정책뿐 아니라 서울 인구 유입을 억제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급을 늘려도 계속 새집이 생기면 지방에서 서울로 똘똘한 한 채를 갖기 위해 더 들어올 것"이라며 "따라서 몇 군데 대체제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계속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만큼 공급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제 개편과 관련해서도 "주택 가격을 잡기 위한 세제가 아니라 자산 보유세의 형평성 차원에서 근본적 개혁이 일관성 있게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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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9 15:24:12 oid: 055, aid: 0001303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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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9일) "서울 오피스(사무실) 공급안을 주택으로 바꿔 획기적으로 공급량을 늘리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 총재는 부동산 안정 방안 관련 질문에 "세계적으로 오피스 수요가 줄고 있고 앞으로 인공지능(AI) 등으로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피스보다는 가구에 주택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울러 이 총재는 주택 공급 정책뿐 아니라 서울 인구 유입을 억제하는 대책이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공급을 늘려도 계속 새집이 생기면 지방에서 서울로 똘똘한 한 채를 갖기 위해 더 들어올 것"이라며 "따라서 몇 군데 대체제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계속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만큼 공급 하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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