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회장,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 무산…윤상현 체제 '공고화'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29 15: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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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1:53:09 oid: 018, aid: 000614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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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29일 임시주총서 윤동한 이사선임안 부결 찬성표 29.3%에 그쳐…김치봉·김병묵 등도 선임 안돼 윤 부회장 체제 공고…콜마 "주주가치 중심 원칙 강화"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콜마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창업주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 사내이사 복귀를 시도했지만 실패에 그치면서다. (사진= 이데일리 DB)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6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윤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 등 3명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올햤지만 모두 부결됐다. 이번 임시주총에는 윤 회장과 윤 부회장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윤 부회장이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총은 원재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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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14:02:20 oid: 629, aid: 000043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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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총…사내이사 선임 안건 부결 경영권 갈등 속 '주식 반환 청구 소송'만 남아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 열렸다. /세종=문화영 기자 콜마그룹 경영권을 놓고 부자(父子)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또 한 번 승기를 잡았다. 창업주이자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 이사회에 진입하려던 시도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그룹 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체제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주식 반환 청구 소송' 결론에 업계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29일 오전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6기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사내, 사외이사 선임 안건이 진행됐다. 이날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3인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 오전 10시 시작이었던 임시주총은 현장 집계가 지연되면서 20분 늦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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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0-29 15:25:12 oid: 296, aid: 00000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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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신규 이사 선임 안건 부결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이사회 복귀가 무산됐다. 콜마그룹의 가족간 경영권 분쟁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승리로 막을 내리는 모양새다. 윤 회장의 남은 카드는 윤 부회장에 대한 주식반환청구 소송이지만, 소송 결과를 받아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주총에는 윤 회장이 주주제안을 통해 상정한 윤 회장 본인과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인에 대한 신규 이사 선임 안건이 올랐다. 당초 윤 회장은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포함해 10명의 이사 후보를 제안했지만, 지난 24일 윤 대표 등 7명이 사퇴하면서 신규 선임 후보는 3명으로 줄었다. 당시 시장에서는 현재 주주 구성상 표 대결에서 승산이 없을 것으로 보고 미리 사퇴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현재 콜마홀딩스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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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9 13:58:10 oid: 648, aid: 000004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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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임시 주총서 완승…부친 이사 선임 부결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주주가치 중심 경영 강화 주식 반환 둘러싼 신경전…'권력 구도 재편' 주목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그래픽=비즈워치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콜마그룹 내 '단일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어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도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지주사부터 핵심 자회사까지 그룹 전체를 장악하게 되면서 '윤상현 컨트롤 타워 체제'를 공식화하게 됐다. 2라운드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특별자치시 집현동에 위치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은 지난 8월 윤 회장이 콜마홀딩스에 임시주총을 소집해달라는 주주제안을 내면서 열리게 됐다. 윤 회장은 임시 주총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사내이사 8명, 사외이사 2명 등 총 10명의 신규 이사를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하지만 윤 회장의 이사회 진입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윤 회장은 딸인 윤여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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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5:37:47 oid: 421, aid: 00085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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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이사회 복귀 무산…콜마 "주주 신뢰 보여줬다" 부자 간 민사소송 진행 중…경영권 판도 가를 마지막 분수령 29일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2025.10.29/뉴스1 박혜연 기자 ⓒ 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콜마그룹 오너 일가 경영권 갈등은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이 이사회 주도권 방어에 성공하면서 승기를 굳히는 형세다. 다만 윤동한 회장은 여전히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에게 100억 원 상당에 가까운 주식을 증여하는 등 여전히 힘을 실어주고 있어 향후 부자 간 주식 반환 소송의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36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명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표결 결과 윤 회장 이사 선임 안건은 출석 주식 수(1999만 8215주)의 찬성 표는 29.3%(585만 6460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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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1:46:11 oid: 277, aid: 00056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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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윤동한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부결 안건 찬성률 17%…법정 기준(25%) 미달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이 콜마홀딩스 경영권 분쟁에서 장남에게 연패를 당했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제안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는 총 69명으로, 주식 수는 1999만8215주로 집계됐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58.3%에 해당한다. 이번 주총에서 윤동한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찬성 주식 수가 29.3%(585만6460주)로 출석 주주의 과반수 및 발행 주식의 4분의 1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김치봉·김병목 전 대표 사내이사 선임 안건 또한 각각 출석 주식 수의 29.2% 찬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29일 오전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현장.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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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9 15:53:07 oid: 243, aid: 000008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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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관계인 제외 시 찬성 1% 미만으로 추정 최대주주 윤상현 부회장, 가족사안 고려해 기권 한국 콜마 본사 전경. [사진 콜마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창업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간의 표 대결에서 윤 부회장 측이 또 한 번 승기를 잡았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3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 상법상 주주총회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출석 주주의 과반수이자 전체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08%로 법정 기준(25%)에 미달했다. 윤 회장 부녀 등 특수관계인 지분 16.21%를 제외하면 그의 이사회 진입에 손을 들어준 주주는 전체의 0.87%에 불과했다. 국민연금, 달튼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자들 역시 신규 이사 선임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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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5:59:06 oid: 293, aid: 000007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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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왼쪽) 콜마그룹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에 맞서 콜마홀딩스 이사회 진입을 시도했지만 표심을 얻지 못하며 실패했다. / 사진 제공 = 콜마홀딩스 2019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 윤동한 회장이 장남과의 경영권 분쟁을 계기로 6년 만에 이사회 복귀를 타진했지만 무산됐다. 주주총회 표 대결에 앞서 핵심 측근의 중도 이탈로 한 차례 타격을 입은 데다, 소액주주를 포함해 우호 지분을 거의 확보하지 못한 채 이사회 진입이 좌절되면서 윤 회장이 더 이상 대립을 이어갈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이다. 29일 세종시 소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제36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 김병묵 3인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안이 표결에 부쳐졌지만 의결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 윤 회장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사 후보진은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 안건의 찬성률은 약 17%(585만주)에 그쳤다. 상법상 주주총회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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