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사재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취득 예정 시기는 다음달 26일이며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곽동신 회장은 2023년부터 총 4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되며 지분율은 33.47%에서 33.50%로 상승한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해 왔으며, 현재까지 HBM 장비 관련 120여 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 이러한 자신감을 근거로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1980년 설립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에 현지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르 우드랜즈 지역에 '한미싱가포르'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고객 만족...

사재로 다음 달 26일 장내 취득 "TC 본더 세계 1위 자신감 근거"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이 다음 달 26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한미반도체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 곽 회장은 사재로 다음 달 26일 장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이 완료되면 지분율은 33.47%에서 33.50%로 상승한다. 곽 회장은 지난 2023년부터 총 4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됐다. 한미반도체는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HBM 장비 관련 12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 중이다. 한미반도체는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근거로 곽 회장이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곽동신 제공=연합뉴스)] 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습니다. 곽 회장은 사재로 내달 26일 장내에서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취득이 완료되면 곽 회장은 2023년부터 총 4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되며, 지분율은 33.47%에서 33.50%로 상승합니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부품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에 필수적인 TC본더 장비 분야에서 세계 1위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습니다. 또 2002년부터 지적재산권 강화에 집중하면서 HBM 장비 관련 12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확대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내달 26일 장내 취득 예정…지분율 33.47→33.5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곽동신(사진) 회장이 사재로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시기는 약 한 달 후인 11월26일로 장내 취득할 예정이다. 자사주 취득을 마치면 곽 회장은 2023년부터 47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사재로 취득하게 되는 것으로 지분율은 33.47%에서 33.50%으로 높아진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장비 분야에서 점유율 세계 1위”라며 “HBM 장비 관련 12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자신감을 근거로 이번 자사주 취득 결정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980년 설립한 한미반도체는 전 세계 약 32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다. 최근 마이크론 테크놀러지에 현지 밀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