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매출액 3826억,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각각 전년比 7.20%, 47.74% 증가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 이뮬도사 매출 확대로 내년까지 실적 성장 전망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사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등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로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에스티젠바이오의 외형 확대 등으로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33억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7.7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26억300만원으로 7.20% 늘었다. 이는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인 매출액 3803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을 모두 웃돈 수준이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이 늘었다. 3분기 매출이 20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늘고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28.9% 증가했다. 피부외용제 매출이 늘...

동아쏘시오, 3분기 영업익 333억원, 매출 3826억원 동아에스티, 역대 최대 매출에도 영업익 전년比15%↓ 에스티팜 매출·수익성 동반 급등…올리고 신약 CDMO 성장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회사 제공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3826억원으로, 3분기 만에 누적 매출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이번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주요 사업회사의 매출 성장과 연결 자회사들의 이익 증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5%, 영업이익은 28.9% 늘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상업화 물량에 따른 매출이 늘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직스도 신규화주 유치와 추석 물동량 증가로...

올해 3분기 매출액 3826억원·영업이익 333억원…전년比 7.2%·47.7%↑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등 자회사 이익 증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26억원, 영업이익은 33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26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를 비롯한 연결 자회자들의 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7.7% 증가한 333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매출 2001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 28.9% 증가했다.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도 증가했다. 박카스와 OTC 사업부문은 매출이 증가했으나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매출 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26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주요 사업회사의 성장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47.7% 증가했다.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확대에 힘입어 매출 2001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29.9% 늘었다. 판매관리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두드러졌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 315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87.7%, 114.5% 급증했다. 신규 수주·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물량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는 매출 109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7.2%, 영업이익은 47.5% 증가했다. 신규화주 유치와 추석 물동량 증가로 영업이익이 크게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