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 팔겠다는 이찬진, 4억 높게 매물 내놔 '논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9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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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9 11:04:44 oid: 052, aid: 000226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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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강남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매도하겠다고 했지만 지난달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게 내놓은 것으로 드러나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부동산에 확인해보니 이 원장 매물이 22억 원에 올라왔다며 지난달 실거래가가 18억 원인데 한 달 만에 4억 원이 오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이게 정상적인가, 집값을 잡겠다는 10·15 부동산 대책은 실패한 정책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찬진 원장은 이에 대해 가격을 조정한 건 중개인이 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155㎡, 약 47평 아파트를 2채 보유 중인데 지난 21일 국감에서 그중 한 채는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답변했다가 비판이 일자 입장을 바꿔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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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19:19:17 oid: 449, aid: 00003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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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찬진 금감원장, 자녀에게 주지 않겠다며 강남 아파트를 내놨는데, 한달 전 실거래가보다 4억 높다고 저희가 단독 보도해드렸죠. 중간에 매매가를 왜 올렸냐는 의원들 질의에 이 원장, 부동산 중개인 핑계를 대는 듯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저희가 오늘 중개인을 만나봤는데요. 말이 다릅니다. 김승희 기자의 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 아파트 단지에서 부인과 함께 소유한 2채 가운데 한 채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한 달전 실거래가보다 4억 높은 22억에 내놨는데, 이 마저도 처음엔 20억에 내놨다가 2억 더 가격을 올렸습니다. 어제 국정감사장에서는 가격을 한 차례 더 올린 부분에 대한 질의가 나왔고, 이 원장도 답했습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맨 처음 내놓을 때 20억이었는데 최근에 사모님하고 상의해서 2억을 더 올린거죠?"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어제)] "중개인이 그거 한 겁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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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0:37:24 oid: 421, aid: 000856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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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가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일자, 결국 가격을 조정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을 4억 원 낮췄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놓았다가 비판을 받자,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18억 원이다. 다만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던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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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3:51:13 oid: 015, aid: 00052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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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0억→22억→18억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 가격을 낮췄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에 나와 있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액수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을 샀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내놔 재차 구설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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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4:38:30 oid: 003, aid: 001356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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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커지자 다시 가격 4억 낮춰 중개인에 "최대한 빨리 팔아달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21.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다주택자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다주택 금지'를 주장했던 그가 강남아파트 2채와 상가를 보유한 사실이 드러난 데다 해명 과정에서도 혼선이 빚어지며 비판 여론이 거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던 시절 "헌법에 다주택 금지조항을 넣고 싶다", "다주택자의 고위공직자 임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국정감사 과정에서 서울 강남에 2주택을 보유하고 있고, 상가도 2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130.89㎡(약 47평) 두 채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이다. 2002년 매입 후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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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4:52:18 oid: 015, aid: 000520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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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격을 다시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22억원에서 18억원으로 변경됐다. 애초 이 원장은 지난달 18억과 18억 5000만원에 거래된 이 매물을 20억원에 내놨다가 이후에 부동산에 연락해 2억원을 올려 이후 22억원으로 상향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진짜 팔 마음이 있긴 한 것이냐'는 지적이 내놓았다. 해당 매물은 2021년 최고가가 20억이었다. 이는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의 지적을 통해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이 4억원씩 오르다니 10·15 대책은 완전히 실패한 부동산 정책"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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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4:43:11 oid: 119, aid: 000301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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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자기 이익만 챙겨" "금감원 정책들 신뢰 잃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전 당 대표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김민석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본인 소유의 서초구 아파트를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놔 논란을 일으켰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향해 "당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페이스북에 "국민에게 집값 내리겠다고 고통분담 요구해놓고 자기 집값은 4억원 올린 (이찬진) 금감원장은 당장 내려와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본인이 보유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아파트 두 채 중 한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는 발언을 꺼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발언이 문제가 되자 이 원장은 주택을 처분하겠다고 밝혔지만, 해당 주택을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로 내놔 재차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은 18억원과 18억2500만원에 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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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4:30:57 oid: 008, aid: 000527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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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 금융감독원장은 서울 강남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 논란과 관련해 "주택 1채를 부동산에 내놓았다"며 "공직자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고 말했다. 2025.10.27.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강남 다주택자' 논란에 아파트 한 채를 정리하겠다고 밝혔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실거래가 대비 4억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제기된 후, 다시 가격을 4억원으로 낮췄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초구 대림아파트 가격을 4억원 내려 18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이 원장은 아파트를 당초 20억원에 내놨다가 직후 22억원으로 가격을 높였으나, 이에 대해 정치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자 가격을 낮춘 것이다. 이 원장은 대림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한 채를 2002년 매입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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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5:08:13 oid: 009, aid: 000558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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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아빠찬스→고가매물 잇단 논란 중개업체 “집도 안보고 계약금부터 쐈다” 이찬진 원장이 매각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경. 한창호 기자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가 가격을 낮추자마자 급매로 팔렸다. 29일 중계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18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가격이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이는 또다른 구설로 이어졌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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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9 16:01:32 oid: 448, aid: 000056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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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매물로 내놓았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매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늘(29일) 오전까지 인터넷에 등록돼 있었던 이 원장의 아파트 매물도 오후 들어 인터넷에서 사라졌다. 29일 중개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우면동 아파트는 18억 원에 거래가 완료됐다. 한 달 전 동일 평형 실거래가와 같은 수준이다. 이 원장은 서초구에 공급면적 155제곱미터 아파트 두 채 그리고 상가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로, 이 논란은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 원장은 "부동산 자금 쏠림을 경계하라며 금융권 개혁을 주문하고 있는 금감원장이 내로남불로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다주택을 한두 달 내에 정리할 것"이라며 "정확히는 제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발언은 청년층의 박탈감을 자극하는 '아빠 찬스' 논란을 야기했다. 특히 이 원장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던 시절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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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6:00:40 oid: 001, aid: 001570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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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높였다" 지적에…가격 내려 급매 내놔 질의에 답하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강수련 기자 =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가격을 다시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는 반나절만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물은 네이버부동산 인기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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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15:49:09 oid: 020, aid: 00036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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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매물로 내놨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18억 원에 팔린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앞서 이 금감원장은 서초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인데다, 그 중 한 채를 최근 실거래가보다 4억 원 높은 22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드러나 비판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집값을 잡으려 부동산 대책을 내놨는데, 금감원장은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가격을 올려 내놨나”라는 지적이 일었다. 이날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의우면동 대림아파트 2채 중 한 채가 18억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매수자는 계약금을 납부한 상태이며, 이날 오후까지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관련 매물 게시물도 모두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금감원장이 원래 22억 원에 팔려던 집이 18억 원에 팔린 것이다. 이 원장은 우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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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7:42:16 oid: 016, aid: 000254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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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보다 높게 내놔” 비판 가격 조정 몇 시간 만에 계약 성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처분하겠다고 밝힌 강남 아파트를 18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원장은 당초 22억원에 아파트를 내놨으나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인 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호가를 4억원 낮췄고 그 과정에서 빠르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매물로 내놨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오후 계약금 2억원 입금과 함께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가 매물 논란 끝에 가격을 조정해 호가를 낮춘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이 원장은 대림아파트(전용면적 130㎡) 2채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었으나 다주택 소유 논란이 일자 이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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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8:07:44 oid: 029, aid: 000299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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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매도 계약금 2억 전액 국내 ETF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비싼 22억원에 내놨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격을 다시 18억원으로 낮췄다. 이찬진 아파트는 매도호가 인하 반나절 만에 팔렸다. 29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이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는 네이버부동산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이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였다. 이 원장은 아파트 매도 자금으로 ETF를 매수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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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7:47:48 oid: 029, aid: 000299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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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내놨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가격을 다시 낮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는 반나절만에 팔렸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매물은 네이버부동산 인기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이 4억원씩 오르다니 10·15 대책은 완전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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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6:58:10 oid: 119, aid: 000301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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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7평형 2채 중 1채 "자녀 증여하겠다 → 매각하겠다" 한달 전 동일 평형 18억대 거래됐는데 22억에 내놔 여론 역풍 맞고, 반나절만에 18억원에 팔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집값 안정'을 외치며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를 진두지휘했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작 본인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시세보다 4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결국 18억원에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급매를 내세워 되레 가격을 올렸다가 여론이 들끓자, 다시 가격을 내리는 행보가 비판을 키우고 있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인 반나절만에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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