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모아주택 활성화 추진…사업성 검증 확대·사업비 저금리 대출상품 출시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4: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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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3:55:10 oid: 366, aid: 000111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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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가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 1호 시범구역/ 뉴스1 우선 사업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그동안 모아타운 내 대상지에 한정됐던 사업성 분석을 모든 모아주택으로 확대한다. 사업성 분석을 요청할 때 필요한 주민 동의율을 30%에서 20%로 낮춰 초기 검증 문턱을 낮춘다. 또 모든 모아주택에 대해 ▲추정 분담금 산정 ▲용적률 시뮬레이션 ▲사업비 산정 등을 검토해 사업성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추정 분담금 검증을 지원한다. 모아주택 전용 신규 금융 상품도 도입한다. 이와 관련 SH는 최근 서울시,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SH 참여 모아주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상품 ‘모아든든자금’(가칭)을 개발하고 있다. 모아든든자금은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존 대비 0.6%포인트(p) 금리를 인하한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모아타운에 대한 공공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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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9 13:32:12 oid: 629, aid: 000043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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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 아닌 '시장 자극' 요인" "매입임대사업 전면 재검토해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GH)가 신축 임대주택을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여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 결과 LH·SH·GH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서울·경기 지역 임대주택 매입에 쓴 금액은 약 16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시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GH)가 신축 임대주택을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사들여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조사 결과 LH·SH·GH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경기 지역 임대주택 매입에 쓴 금액은 약 16조7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에서 LH가 약 4조5000억원, SH가 약 5조3000억원을 사용했다. 경기에서는 LH가 약 6조7000억원, GH가 약 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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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1:28:30 oid: 421, aid: 000857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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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매입임대주택 전면 재검토해야…혈세 낭비" 매입 주택 10채 중 한 채는 공실…LH는 공실 현황 비공개 경실련 이주현 부동산국책사업팀 간사(왼쪽부터)와 조정흔 토지주택위원장, 정택수 부동산국책사업팀 부장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열린 SH·GH·LH 서울·경기지역 매입임대주택 실태 분석 결과 기자회견에서 매입임대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29/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권준언 기자 = 정부의 매입임대주택 제도가 신축 위주로 운영되면서 막대한 세금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시민단체의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021~2024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GH(경기주택도시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경기지역 매입임대주택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에서는 집값을 잡겠다고 하면서 매입임대주택 정책을 재검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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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3:17:31 oid: 421, aid: 00085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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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금융 상품 '모아든든자금' 신설 모아타운 공공관리 선도사업지(서울시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사업성 검증 강화 등을 담은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이행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SH는 모아주택의 핵심 과제인 사업성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사업성 분석을 모든 모아주택으로 확대한다. 우선 사업성 분석 요청 시 필요한 주민 동의율을 30%에서 20%로 낮춰 초기 검증 문턱을 낮춘다. 모든 모아주택에 대해 △추정 분담금 산정 △용적률 시뮬레이션 △건축계획 수립 △사업비 산정 △종전·종후 자산 탁상 감정 등을 종합 검토해 추정 분담금 검증을 지원한다. 모아주택 전용 신규 금융 상품도 도입한다. 현재 참여 모아주택을 대상으로 본 사업비 금융 상품 '모아든든자금'(가칭)을 개발 중이다. 모아든든자금은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기존 대비 0.6%P(포인트)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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