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이찬진 금감원장 강남 아파트, 한 달 새 4억 오른 것…부동산 정책 실패”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9개
수집 시간: 2025-10-29 14: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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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09:41:14 oid: 016, aid: 0002549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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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부동산 정책 설계자 모두 사퇴해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강남 지역에 가진 아파트를 최근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매물로 내놓은 것과 관련해 “이것만큼 단적으로 이번 부동산 정책의 실패를 보여 주는 사례가 어디 있나”라며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아주 단적이고 상징적인 예”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 원장은) 불과 한 달 사이 4억원이라는 막대한 차익을 얻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원장이 강남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자녀에게 양도하겠다고 했다가 생각을 바꿔 “부동산에 내놨다”고 밝혔는데,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값을 매긴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에 확인해 보니 이 원장 매물이 22억원에 올라왔다”며 “지난달 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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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0:37:24 oid: 421, aid: 0008569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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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가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일자, 결국 가격을 조정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을 4억 원 낮췄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놓았다가 비판을 받자,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18억 원이다. 다만 취임 일성으로 부동산 대출과 집값 상승 악순환을 잡겠다던 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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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3:51:13 oid: 015, aid: 00052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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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0억→22억→18억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위원 질의를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 가격을 낮췄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에 나와 있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액수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을 샀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내놔 재차 구설에 올랐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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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9 13:30:14 oid: 366, aid: 000111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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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 처분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 중인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게 매물을 내놨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가격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뉴스1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으로 올라왔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채를 추가 구입했다. 모두 배우자와 공동명의며, 현재 호가는 19억~22억 원 선에 형성돼있다. 최근 실거래가는 18억 원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에 내놓은 매물 가격은 22억원으로 한 달 전 실거래가인 18억원 대비 4억원 더 높다”며 “한 달 만에 가격이 4억원씩 오르다니 10·15 대책은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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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5:08:13 oid: 009, aid: 000558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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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아빠찬스→고가매물 잇단 논란 중개업체 “집도 안보고 계약금부터 쐈다” 이찬진 원장이 매각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전경. 한창호 기자 다주택과 아빠 찬스 논란, 내로남불 논란을 일으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결국 처분하기로 한 강남 아파트가 가격을 낮추자마자 급매로 팔렸다. 29일 중계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18억원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한 달 전 실거래가격과 같은 가격이다. 앞서 그는 서초구에 아파트를 2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지적을 받자 1채를 자녀에게 증여해 처분하겠다고 답해 ‘아빠 찬스’ 논란이 일었다. 이에 “많은 국민이 주택 문제로 고통을 겪는 시점에 그런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며 아파트를 증여하지 않고 시장에 매각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그러나 이는 또다른 구설로 이어졌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높은 가격에 매물 등록을 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지난 27일 국정감사에서 “이 원장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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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8 19:19:17 oid: 449, aid: 00003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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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찬진 금감원장, 자녀에게 주지 않겠다며 강남 아파트를 내놨는데, 한달 전 실거래가보다 4억 높다고 저희가 단독 보도해드렸죠. 중간에 매매가를 왜 올렸냐는 의원들 질의에 이 원장, 부동산 중개인 핑계를 대는 듯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저희가 오늘 중개인을 만나봤는데요. 말이 다릅니다. 김승희 기자의 단독 보도로 이어갑니다.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 아파트 단지에서 부인과 함께 소유한 2채 가운데 한 채를 매물로 내놨습니다. 한 달전 실거래가보다 4억 높은 22억에 내놨는데, 이 마저도 처음엔 20억에 내놨다가 2억 더 가격을 올렸습니다. 어제 국정감사장에서는 가격을 한 차례 더 올린 부분에 대한 질의가 나왔고, 이 원장도 답했습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맨 처음 내놓을 때 20억이었는데 최근에 사모님하고 상의해서 2억을 더 올린거죠?"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어제)] "중개인이 그거 한 겁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의원 (어제)] "어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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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9 14:39:11 oid: 449, aid: 000032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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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매물로 내놨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가 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원장은 이 아파트 단지에 부인과 공동 명의로 2채의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주택 보유를 놓고 논란이 일자 당초 이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혔던 이 원장은 매매가를 22억 원에 올려 또 한 번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한 달전 실거래가였던 18억 원보다 4억 높은 가격에 집을 내놓은 점, 또 당초 20억 원에 집을 내놨다가 곧바로 2억 원 더 가격을 올린 점 등을 놓고 지적이 나온 겁니다. 결국 오늘 이 원장이 내놨던 집은 가격을 다시 4억 원 낮춰 18억 원으로 수정했고 같은 가격으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부동산 포털 사이트에 매물로 나와있던 이 원장의 아파트 게시물도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뉴스1 2025-10-29 15:21:29 oid: 421, aid: 00085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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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 대비 4억 높게 내놓자 여권에서 비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신현우 기자 = '강남 다주택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가구를 정리했다. 호가 대비 4억 원 높게 매물을 내놔 비판이 일어나자 가격을 하향 조정했는데, 하루도 채 안 돼 바로 계약된 것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이 이날 4억 원을 낮춰 내놓은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 매물이 오후에 계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호가 대비 4억 원을 높게 내놓은 매물에 대해 비판하자, 가격을 조정한 매물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계약금이 입금됐으며, 매도가는 18억 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원장은 우면동 대림아파트 두 가구를 보유 중이다. 지난 2002년 매입 후, 2019년 12월에도 같은 아파트 내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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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7:42:16 oid: 016, aid: 000254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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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래가보다 높게 내놔” 비판 가격 조정 몇 시간 만에 계약 성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 과정에서 처분하겠다고 밝힌 강남 아파트를 18억원에 계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원장은 당초 22억원에 아파트를 내놨으나 직전 실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인 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자 호가를 4억원 낮췄고 그 과정에서 빠르게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이 원장이 매물로 내놨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대림아파트는 이날 오후 계약금 2억원 입금과 함께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가 매물 논란 끝에 가격을 조정해 호가를 낮춘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이 원장은 대림아파트(전용면적 130㎡) 2채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하고 있었으나 다주택 소유 논란이 일자 이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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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8:07:44 oid: 029, aid: 000299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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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 매도 계약금 2억 전액 국내 ETF 투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두 채 중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직전 실거래가보다 4억원 비싼 22억원에 내놨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격을 다시 18억원으로 낮췄다. 이찬진 아파트는 매도호가 인하 반나절 만에 팔렸다. 29일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이 매물은 이날 오후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이 입금되며 18억원에 계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아파트는 네이버부동산 인기 급상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 원장은 이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등 국내 주식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였다. 이 원장은 아파트 매도 자금으로 ETF를 매수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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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9 16:58:10 oid: 119, aid: 0003018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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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47평형 2채 중 1채 "자녀 증여하겠다 → 매각하겠다" 한달 전 동일 평형 18억대 거래됐는데 22억에 내놔 여론 역풍 맞고, 반나절만에 18억원에 팔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집값 안정'을 외치며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를 진두지휘했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작 본인은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시세보다 4억원 비싸게 내놨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결국 18억원에 팔아치운 것으로 확인됐다. 급매를 내세워 되레 가격을 올렸다가 여론이 들끓자, 다시 가격을 내리는 행보가 비판을 키우고 있다. 29일 네이버 부동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원장이 내놓은 아파트 매물 가격은 기존 호가였던 22억원 대비 4억원 낮춘 18억원이었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올라왔던 해당 매물은 이날 오후인 반나절만에 부동산에 계약금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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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9 17:00:00 oid: 032, aid: 000340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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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면동 아파트 2채 중 1채 자녀 양도한다고 했다가 매도 변경 한달 새 4억 오른 22억에 내놔 뭇매 가격 낮춰 급매, 계약금 2억 ETF 매수 ‘강남 2주택자’인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아파트 한 채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에도 29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에게 증여하겠다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다 팔겠다고 입장을 바꾸고선 시장에 한달새 4억원 오른 가격으로 내놓으면서다. 이 원장은 이날 급히 매도하게 된 아파트를 팔고 받은 계약금 2억원 전액으로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따라가는 상장지수형 펀드(ETF)를 샀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논란이 시작된 건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위원회 국정감사부터였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한 이 원장은 ‘강남 다주택자’라는 지적이 나오자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주택 한 채를 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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