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10조클럽' 가입한 SK하이닉스…HBM·D램·낸드 '복합호황'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2개
수집 시간: 2025-10-29 13:57:1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아시아경제 2025-10-29 10:46:40 oid: 277, aid: 0005671174
기사 본문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데이터센터 서버 교체 시점 모바일 수요도↑ 복합호황 낸드가격 9개월연속 오름세 "길면 2028년까지 긍정 흐름"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맞물린 '복합 호황'의 결과로 평가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SK하이닉스 매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가운데, 가격이 오른 범용 메모리(D램·낸드플래시) 수요까지 살아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반도체 시장의 중심인 모바일이 살아나고 데이터센터 투자까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면서 메모리의 가격을 크게 올렸다"며 "모바일, PC, 클라우드 등 기기들의 서버를 대량으로 바꾸는 교체 시점도 몰리면서 수요도 함께 올라간 상황"이라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와 PC 교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서버까지 올해 동시에 겹치면서 메모리 시장이 '슈퍼사이...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0-29 13:43:51 oid: 417, aid: 0001109725
기사 본문

HBM 넘어 D램·낸드까지 내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299억원) 대비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그래픽은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범용 D램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능력(CAPEX) 증설을 통해 'AI 메모리 초호황'에 선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13:49:06 oid: 421, aid: 0008570659
기사 본문

3분기 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내년 HBM·D램·낸드 완판 AI 시장구조 변화…D램·낸드 장기계약 원하는 고객사 확대 SK하이닉스(00066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 299억 원)보다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 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하이닉스(000660)가 3분기에 사상 첫 10조 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초호황)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인공지능(AI) 호황 중심에 선 고대역폭메모리(HBM)뿐 아니라 일반 D램과 낸드 내년 물량도 사실상 '솔드아웃'(매진) 되는 등 과거와 달리 슈퍼사이클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슈퍼사이클 진입…HBM, D램, 낸드까지 내년 ...

전체 기사 읽기

국제신문 2025-10-29 13:05:13 oid: 658, aid: 0000124246
기사 본문

3분기 경영실적 매출 24조4489억 원 영업익 11조3834억, 순익 12조5975억 HBM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늘어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 호조 영향이다. SK하이닉스 최근 실적 추이 SK하이닉스가 29일 실적발표회를 열어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 원, 영업이익 11조3834억 원(영업이익률 47%), 순이익 12조5975억 원(순이익률 5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고 AI 서버용 고성능 제품 출하량이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했다”며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어 “특히 AI 서버향 수요가 늘며 128GB 이상 고용량 DDR5 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