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출생아 25만명 넘나...1~8월 출생아 10년만 증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9 13:56:5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2:00:12 oid: 014, aid: 0005426243
기사 본문

국가데이터처 [파이낸셜뉴스] 올해 연간 출생아 수가 2021년 이후 끊긴 25만명에 다가서고 있다.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가 17만명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남은 기간 출생아 수가 현재 추세대로 간다면 지난해 출생아 수를 뛰어넘어 25만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국가데이터처가 내놓은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부터 1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8월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77명으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0.02명 상승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산율(해당연령층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을 보면 35~39세에서 50.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명 늘었다. 특히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1만708명) 증가했다. 1~8월 누적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29만...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9 13:17:12 oid: 018, aid: 0006150017
기사 본문

통계청, 8월 인구동향 발표 8월 출생아 수, 2만명대 유지 올해 누적 출생아 수, 전년比 6.8%↑…18년만에 증가율 최고 혼인 건수, 17개월 연속 증가…출산율 반등 ‘청신호’ 계속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8월 출생아 수가 2만명대를 유지하면서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나는 등 출산율 반등의 청신호가 계속되는 중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을 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 867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764명) 늘었다. 8월 기준, 2022년(2만 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 들어 2만명대를 이어가다 6월에 1만 9000명대로 내려앉았으나 7월부터 2개월 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집계됐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작년 같은 달보다 0.02명 ...

전체 기사 읽기

강원도민일보 2025-10-29 13:23:12 oid: 654, aid: 0000148572
기사 본문

8월 출생아 2만867명, 3년 만에 최대 혼인 17개월 연속 늘고·이혼 8개월째 감소 ▲ 신생아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이는 2015년(1.3%) 이후 10년 만의 증가이자, '황금돼지띠' 해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4명(3.8%) 증가하며 7월에 이어 1년 2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8월 기준으로는 2022년(2만1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지만,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로는 세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올랐다. 연령별로 보면 30대 초반(30∼34세...

전체 기사 읽기

전자신문 2025-10-29 13:10:14 oid: 030, aid: 0003364151
기사 본문

ⓒ게티이미지뱅크 8월까지의 출생아 수가 17만명에 육박하며 10년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증가율도 18년 만에 가장 컸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전년 대비 1만708명(6.8%) 증가했다. 8월 누계 출생아 수 증가는 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증가율은 '황금돼지띠'였던 2007년 8.2% 이후 가장 높다. 8월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전년 대비 0.02명 증가했다. 모(母)의 연령별로는 30대 후반의 출산이 늘었다. 연령별 출산율을 가임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로 살펴보면 30대 초반(30~34세)은 69.9명으로 1년 전보다 0.3명 감소했지만, 30대 후반(35~39세)은 50.9명으로 4.9명 증가했다. 25~29세는 20.1명, 40세 이상은 4.1명으로 전년과 같...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0-29 20:53:01 oid: 032, aid: 0003405382
기사 본문

1~8월 누적 10년 만에 다시 늘어…혼인 건수도 전년보다 11%↑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3.8% 늘며 1년2개월째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들어 8월까지의 출생아 수는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을 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867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4명(3.8%) 늘었다. 1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67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1~8월 누계 기준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해’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8월 합계출산율은 0.77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상승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연령별로 보면, 35~39세 출...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9 12:22:08 oid: 374, aid: 0000471379
기사 본문

출생아 증가세 14개월째 지속…혼인도 8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오늘(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습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입니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습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후 3년 만에 가장 많았지만,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기준으로는 2023년(1만8천974명), 지난해(2...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12:00:00 oid: 421, aid: 0008570180
기사 본문

'에코붐 세대' 혼인 지속…출산율 증가 30대 후반 기여 늘어 '기온 영향' 사망자 10% 줄었지만…인구 70개월째 자연감소 지속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8월 출생아가 1년 전보다 3.8% 늘며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혼인 건수 역시 11.0% 증가하며 17개월 연속 늘었다. 혼인은 30대 초반 '에코붐 세대'(1991~1996년)를 중심으로, 출산의 경우 30대 후반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기온 영향 등으로 10% 가까이 줄었으나, 출생아 수를 웃돌아 인구 자연 감소는 70개월째 계속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2025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는 2만 867명으로 전년 동월(2만 103명)보다 764명(3.8%) 증가했다. 출생아는 지난해 7월 이후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9 12:00:01 oid: 001, aid: 0015708235
기사 본문

8월 출생아 2만867명, 3년 만에 최대…8월까지 증가율 '황금돼지띠' 이후 최고 혼인 17개월 연속 늘고·이혼 8개월째 감소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올해들어 8월까지 출생아 수가 18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29일 발표한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8월 누계 출생아 수는 16만8천671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708명(6.8%) 증가했다. 1∼8월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1.3%) 이후 10년 만이며, '황금 돼지띠'였던 2007년(8.2%)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764명(3.8%) 늘어난 2만867명으로, 작년 7월 이후 1년 2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졌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해들어 2만 명 수준을 유지하다가 6월에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7월부터 다시 2만명선을 회복했다. 8월 출생아 수는 2022년(2만1천782명) 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