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금 공급, 고금리 대출 갈아타기 등 금융 사각지대 해소 소진공 전경 (소진공 제공) ⓒ News1 DB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28일 서울 FKI 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 금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 부문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금융 발전 기여자 포상 등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진공은 2015년 이후 10년간 약 35조 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소진공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민간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소진공은 △고금리 부담 완화, △일시적 경영...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이강빈(오른쪽) 코스콤 금융업무부 차석이 대통령 표창을 받고 윤창현 코스콤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스콤 제공] 코스콤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강빈 금융업무부 차석이 금융발전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차석은 2015년 금융사기 피해계좌 지급정지를 위한 통합 콜센터를 구축하고 운영 체계를 주도하며 금융감독원, 시중은행 등과의 협업으로 평일 야간, 주말에도 24시간 무중단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했다. 2023년부터는 ‘본인계좌 일괄 지급정지 통합콜센터’를 개발해 참여 금융사를 30개사로 확대하는 등 금융사기 피해자 구제 범위를 넓혔다. 또 보이스피싱과 같은 대면편취형 금융사기나 선불업자 간편송금 연계 시스템을 신속하게 적용해 사기 대응 체계를 고도화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이번 수상은 코스콤이 디지털 기술로 국민의 금융안전을 지킨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보다 안전하고 신뢰...

맞춤형 자금 공급·고금리 대환대출 등 금융 사각지대 해소 성과 인정 박성효 이사장 "든든한 소상공인 금융 버팀목 될 것"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FKI 타워에서 개최된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포용 금융 실현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소진공은 “2015년 이후 10년간 약 35조원 규모의 융자 사업을 운영하며 소상공인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 · 경제적 위기 상황 속에서 민간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금리 부담 완화 △일시적 경영애로 해소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여 포용금융을 실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연 7% 이상 민간 금융 고금리 대출을 4.5% 공단 저금리 대출로 갈아타도록 지원...

이강빈 금융업무부 차석 수상 금융사기 예방·소비자 보호 노력 공로 인정받아 28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개최된 '제10회 금융의 날' 행사에서 코스콤 윤창현 사장(왼쪽)과 '금융발전(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강빈 금융업무부 차석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코스콤 코스콤이 금융사기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 주관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강빈 코스콤 금융업무부 차석이 '금융발전(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화요일인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금융발전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 차석은 2015년 금융사기 피해계좌 지급정지를 위한 통합콜센터를 구축하고 운영 체계를 주도하며, 금융감독원과 시중은행들과 협업을 통해 평일 야간·주말에도 24시간 무중단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을 완성했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