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美주식 투자전략" SNS 불법리딩 기승…소비자경보 '주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2:56:3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아시아경제 2025-10-29 12:00:00 oid: 277, aid: 0005671267
기사 본문

금감원 "불법업자 거래피해 구제 어려우니 신중" 금융감독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수익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늘고 있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불법 리딩 사례. 금융감독원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스레드 등 SNS에서 고수익 미국주식 투자전략 같은 정보글과 동영상을 올린 뒤 투자자들을 텔레그램 등 비공개 채팅방으로 유인한다. 사기범들은 특정 날짜에 특정 가격으로 미국 주식 종목 매매를 권해 소액투자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꾀는 수법을 쓴다. 투자자들이 대량 매수해 주가가 급등하면 주식을 팔고 잠적하는 게 이들의 특징이다. 금감원은 소비자에게 SNS에서 모르는 사람이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면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금감원 금융소비자 포털 '파인'을 통해 투자 조언하는 사람이 등록·신고된 투자자문업자 또는 유사투자자문업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업체명, 운영자 신원·연락처 등을 ...

전체 기사 읽기

비즈워치 2025-10-29 12:00:11 oid: 648, aid: 0000041184
기사 본문

금감원, 29일 SNS 해외주식 투자권유 투자 주의 요구 불법업자들 SNS 투자권유한 뒤 거액투자 유인해 잠적 금감원 "불법업자에 당하면 피해구제 어려워..주의할 것" 최근 텔레그램·스레드·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해외주식 투자 권유를 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불법 리딩업자들은 소액으로 주가상승이 쉬운 소형 해외종목 투자를 권유한 뒤 초기에는 일부 수익률을 거둘 수 있게 하고, 나중에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유인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후 불법업자들은 해당 종목 주가가 대량매수로 급등하면, 매도해 얻은 차익을 가지고 잠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후 손실을 보상한다는 명목으로 변호사 착수금 등을 요구하며 추가 금전 편취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금융감독당국은 해외주식은 정보도 제한적이고 SNS·채팅방·이메일 등으로 투자권유를 하는 것은 무조건 의심해야 한다며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해외주식 투자 열기...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9 12:00:00 oid: 008, aid: 0005269970
기사 본문

"제가 작년에 엔비디아 추천했던 사람입니다. 5000% 상승할 종목, 좋아요 누른 분들한테만 알려드려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레드·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고수익 미국 주식 투자 전략' 정보글과 동영상으로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극성을 부리면서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편승해 불법업자들이 SNS로 투자자를 유인한 후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발생하면서 소비자경보 '주의'를 내렸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들은 SNS 게시글에 주식투자 정보를 흘리며 '좋아요를 누른 사람에게만 종목명을 알려주겠다'고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내가 엔비디아 추천했던 사람', 'LG에너지솔루션의 EV 배터리 단자 모듈을 독점 생산하는 업체', '예상 수익률 5000%', '기관매수 포착', '내부정보' 등 허위 정보를 흘리며 투자자들을 현혹했다. 이후 투자자들을 비공개 채팅방에 들어오도록 유도했다. 주식투자 전문...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9 12:00:15 oid: 374, aid: 0000471374
기사 본문

지난 8월 투자자 A씨는 '고수익 보장'의 미국 주식을 추천한다는 SNS 게시글을 보고 B씨가 운영하는 비공개 채팅방에 참여했습니다. 채팅방에서 B씨는 A씨에게 미국 주식 종목과 매매시점을 알려주며 투자를 권유하였고, 실제로 약 10%의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지난달 B씨는 미국 'M사' 주식의 투자를 권유하였고, A씨는 이전처럼 B씨의 지시대로 동 사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번달 초 , 'M사' 주가의 폭락(△85%)으로 큰 손실이 발생하게 되자, 전액 손실을 보상한다는 명목으로 변호사 수임 착수금 등을 요구하며 추가 금전 편취를 시도했습니다. 최근 해외주식 투자 열기에 편승해 불법업자들이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오늘(29일) '주의' 등급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불법업자들은 스레드(Threads) 등 SNS에서 '고수익 미국 주식 투자 전략' 등의 정보글과 동영상으로 투자자들을 텔레그램 등 비공개 채팅방으로 유인하...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29 14:05:13 oid: 422, aid: 0000796000
기사 본문

해외주식 투자를 빙자한 불법 리딩방 사기 [금융감독원 제공]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수익 해외주식 종목을 알려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한 뒤 불법 리딩으로 금전 손실을 입히는 사례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오늘(29일) 해외주식 투자 권유 불법 리딩방 피해와 관련해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고수익 해외주식 종목을 추천해준다는 게시글에 함께 적힌 텔레그램 연결 링크로 불법 리딩방에 입장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불법 업자들은 리딩방에 입장한 투자자들에게 초반에는 소액으로 투자 성공을 경험하게 해 신뢰를 얻은 뒤 점점 투자금액을 높이도록 유도했습니다. 이후 자신들이 추천한 종목을 피해자들이 대량 매수해 주가가 급등하면 보유한 주식을 매도해 수익을 본 뒤 잠적하는 식으로 금전 손실을 입혔습니다. 이들이 추천한 해외주식 종목은 나스닥 등에 신규 상장...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9 14:15:11 oid: 079, aid: 0004080243
기사 본문

소셜미디어와 텔레그램 등 비공개 채팅방으로 투자자 유인 사례. 금융감독원 제공 스레드 등 소셜미디어에서 '고수익 미국 주식 투자 전략' 등의 정보글과 동영상으로 투자자들을 텔레그램 등으로 유인하는 불법 리딩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들은 소셜미디어와 비공개 채팅방을 통해 미국 주식 매매를 권유하고 초반 1~4회 실전 매매로 소액의 투자성공 경험을 제공하면서 투자자의 대량 매수로 주가가 급등하면 보유주식을 매도한 뒤 잠적했다. 금감원은 불법 리딩에 이용되는 해외주식 종목 특징은 나스닥 등 해외거래소에 신규 상장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고, 유통 주식 수와 거래량이 적으며 가격도 낮아 소액으로도 주가 상승이 용이한 소형주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주요 피해 사례에서는 피해자가 추천 종목을 매수한 직후 주가가 85%까지 폭락한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불법업체는 '대주주가 불법적으로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고 속여 법적 비용 ...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29 12:27:21 oid: 056, aid: 0012055995
기사 본문

해외 주식 투자 열기를 틈타, SNS에 ‘고수익 보장’ 게시물을 올려 투자를 유도하는 불법리딩방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피해금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일반 금융소비자에게 ‘주의’ 단계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스레드? 인스타? 못 믿을 주식 인증 가짜 투자전문가들은 스레드(Threads)나 인스타그램에 ‘고수익 미국 주식 전략’ 같은 게시글을 올리고 텔레그램 링크를 걸어 투자자를 유인했습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 만든 텍스트 중심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짧은 글과 링크를 중심으로 한 ‘실시간 소통 공간’으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가짜 투자전문가들은 “현재 가격은 4780원인데, 목표가가 25만 원이다”, “앞으로 AI 산업, 00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는 식의 홍보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텔레그램 채팅방에 입장하면 실시간 수익 인증 캡처를 공유하며 자신을 전문가로 소개하고, “기관 매수 포착”, “내부 정보” 등을 내세...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9 13:12:18 oid: 014, aid: 0005426284
기사 본문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 지난 8월 투자자 A씨는 '고수익 보장'의 미국 주식을 추천한다는 SNS 게시글을 보고 B씨가 운영하는 비공개 채팅방에 참여했다. 채팅방에서 B씨는 A씨에게 미국 주식 종목과 매매 시점을 알려주며 투자를 권했고, 실제로 10%의 수익을 얻자 A씨는 B씨를 신뢰하게 됐다. 뒤이어 지난달 B씨가 미국 'M사' 주식 투자를 권유하자 A씨는 이전처럼 B씨 지시대로 해당 주식을 사들였다. 하지만 이달 초 M사 주식이 85%가량 폭락하자 B씨는 '전액 손실 보상'을 명목으로 변호사 수임 착수금 등을 요구하며 추가 금전 편취를 시도했다. 금융감독원은 불법업자들이 SNS로 투자자들을 유인해 해외주식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리딩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불법 리딩에 이용되는 해외주식은 나스닥 등 해외거래소에 신규 상장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고 유통주식 수나 거래량이 적어 소액으로도 주가 상승이 가능한 소형주다. 불법...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