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콜마 회장, 콜마BNH 지분 전량 딸 윤여원 대표에게 증여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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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8:58:07 oid: 025, aid: 0003478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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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 세종 사업장 전경. 사진 콜마BNH 콜마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콜마비앤에이치(BNH) 주식 전량을 장녀 윤여원 콜마BNH 대표에게 증여한다. 남매 간 분쟁으로 경영에서 배제된 딸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다만 윤여원 대표의 지분이 소폭 늘어나게 됐지만 콜마BNH의 지분 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은 28일 자신이 보유한 콜마BNH 주식 69만2418주(약 98억4618만원, 지분율 2.35%)를 윤여원 대표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윤여원 대표의 지분은 기존 6.54%에서 8.89%로 늘어나게 됐다. 증여는 다음 달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번 증여가 콜마그룹의 경영권 분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전망이다. 현재 콜마BNH의 대주주는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지주사 콜마홀딩스(44.63%)로 윤여원 대표와 지분율 차이가 크다.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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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1:46:11 oid: 277, aid: 000567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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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윤동한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 부결 안건 찬성률 17%…법정 기준(25%) 미달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이 콜마홀딩스 경영권 분쟁에서 장남에게 연패를 당했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동한 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제안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주주는 총 69명으로, 주식 수는 1999만8215주로 집계됐다.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수의 58.3%에 해당한다. 이번 주총에서 윤동한 회장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찬성 주식 수가 29.3%(585만6460주)로 출석 주주의 과반수 및 발행 주식의 4분의 1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김치봉·김병목 전 대표 사내이사 선임 안건 또한 각각 출석 주식 수의 29.2% 찬성으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29일 오전 세종시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현장.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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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1:38:16 oid: 011, aid: 000454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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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총 개최 5일 전 후보자 10명 중 7명 사퇴 주식반환청구소송이 최종 분수령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사진제공=콜마그룹 [서울경제] 오너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024720)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한 갈등에서 사실상 윤 부회장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 회장과 측근 등 3명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역임했던 김치봉·김병묵 후보가 윤 회장과 함께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지만 모두 부결됐다. 윤 회장은 출석 주식 수의 29.3%, 김치봉·김병묵 후보는 29.2%의 찬성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안건 통과를 위해서는 출석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 또는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윤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가족 관련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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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9 11:43:37 oid: 008, aid: 000526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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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률 17%로 기준 미달, 윤상현 부회장은 기권 29일 오전 열린 콜마홀딩스 임시 주주총회 현장 모습/사진=조한송 기자 콜마 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들인 윤상현 부회장이 이끄는 콜마홀딩스 이사회에 진입하려던 윤동한 회장의 계획이 무산됐다. 29일 오전 10시 20분경 세종시 소재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콜마홀딩스의 제36기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는 대표이사인 윤상현 부회장의 출장으로 재무그룹장인 원재성 이사가 임시 의장으로 참석, 주주총회를 이끌었다. 이날 사내이사 후보인 윤동한 회장을 비롯해 김치봉 김병묵 후보자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콜마홀딩스 최대주주(31.75%)인 윤상현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윤동한 회장)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회사 측은 "가족 관련 사안에서 직접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호 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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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12:46:04 oid: 417, aid: 0001109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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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 측근 지분 16.21% 제외 시, 일반 주주 찬성률 1% 미만 국민연금·달튼 등 기관 투자자 모두 반대… 윤상현 부회장은 기권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제36기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제안한 신규 이사 3인의 선임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윤 회장의 이사회 진입 시도가 실패함에 따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래픽=머니S DB 콜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창업주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간의 표 대결이 윤 부회장 측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윤 회장의 지주사 이사회 복귀 시도는 시장의 냉정한 평가 속에 10분 만에 무산됐다. 윤 회장 측근을 제외한 기관 투자자와 소액 주주 대다수가 반대표를 던지면서 윤 부회장 중심의 지배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29일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제36기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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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11:26:59 oid: 001, aid: 0015708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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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윤상현 부회장은 가족사안 고려해 기권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한국능률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의 콜마홀딩스 이사 복귀가 불발됐다. 콜마홀딩스는 29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3명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윤 회장은 자신과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유정철 부사장, 김치봉·김병묵 전 대표 등 10명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제안했지만, 윤여원 대표를 포함한 7명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윤 회장의 아들이자 콜마홀딩스 최대주주(31.75%)인 윤상현 부회장은 이번 안건이 최근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 이와 관련해 콜마홀딩스 측은 "가족 관련 사안에서 직접적인 판단을 내리기보다 시장과 주주의 뜻을 존중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상법상 주주총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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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1:20:12 oid: 003, aid: 00135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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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14분 만에 속전속결 마무리…표결만 진행 후 종료 윤 회장 등 3인 이사 후보 전원 선임안 부결…경영권 회복 시도 좌절 주총 앞두고 7명 자진 사퇴…윤상현 부회장 체제 더 공고해져 [세종=뉴시스] 전병훈 기자 = 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가 열렸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전병훈 기자 = 콜마홀딩스가 개최한 임시 주주총회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등 3인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이로써 윤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대표 부녀가 추진하던 '이사회 주도권 확보' 시도는 사실상 좌절됐고, 경영권 분쟁은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우위 속에 윤 회장이 제기한 주식반환청구 소송만 남게 됐다. 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콜마홀딩스 임시주총에서는 윤 회장을 비롯해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3인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이 상정됐으나, 출석 주주의 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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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1:53:09 oid: 018, aid: 0006149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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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 29일 임시주총서 윤동한 이사선임안 부결 찬성표 29.3%에 그쳐…김치봉·김병묵 등도 선임 안돼 윤 부회장 체제 공고…콜마 "주주가치 중심 원칙 강화"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콜마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의 압승으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창업주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콜마홀딩스 사내이사 복귀를 시도했지만 실패에 그치면서다. (사진= 이데일리 DB)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6기 임시주주총회에서 윤 회장과 김치봉·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200130) 대표 등 3명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올햤지만 모두 부결됐다. 이번 임시주총에는 윤 회장과 윤 부회장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콜마홀딩스는 최대주주인 윤 부회장이 자회사 경영권 이슈와 연관된 가족 사안인 점을 고려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기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총은 원재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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