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CEO 서밋 개회…이재명·트럼프 대통령, 총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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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아태지역 21개국 등서 글로벌 기업인 1700여명 참석, 20개 세션에 70여명 연사 참여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10.29. bjko@newsis.com /사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서밋'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식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한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 글로벌 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어지는 특별세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사로 나서는 등 해외 정상들도 참여한다. 대한상의는 "올해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15개 안팎이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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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 4대 그룹 총수 등 초청 협력 방안 논의 후 대규모 만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CEO 서밋’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각국 참석자를 맞이하는 환영 만찬이 열렸다. 만찬에는 국내외 정·재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왼쪽)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과 김민석(가운데) 국무총리가 사이먼 칸(최 회장과 김 총리 사이 등진 인물) 구글 아시아·태평양 부사장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국무총리실 트럼프 미 행정부의 통상·외교 수뇌부가 다자 국제회의인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 중 한국과 별도의 비즈니스 행사를 열고 양국 간 산업 협력 및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난항 중인 한미 관세 협상 국면에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 기업들의 대규모 대미 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29일 오후 5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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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공식 개막…29~31일 사흘간 진행 역대 최대 규모…APEC 정상·글로벌 빅샷 1700명 참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오른쪽부터),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2025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한다. /뉴시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 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 일정을 소화한다. 대한상의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올해 'CEO 서밋' 행사는 세션과 참석 연사, 참여 정상급 인사 수, 행사 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날 'CEO 서밋'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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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이재용·정의선 등 재계 리더 총출동 트럼프 美 대통령, BTS RM도 연사로 나서 행사 마지막은 젠슨 황 CEO가 장식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과 기업인이 모여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행사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이 경주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세션 수와 참석 연사 규모, 정상급 인사 수, 행사 기간 등에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2025 APEC CEO 서밋을 개최했다. 이날 CEO 서밋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과 전문가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오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최고경영자 서밋(APEC CEO SUMMIT)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기업인으로는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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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년째 ‘역대 최대’ 규모 21개국 1700여 명 기업인 참석 국내 기업 총수들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역대 최대 규모로 공식 개막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최고경영자) 서밋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집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APEC CEO 서밋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기업 총수로는 CEO 서밋 의장인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SK그룹 회장)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현대자동차 정의선 회장, LG 구광모 회장, 롯데 신동빈 회장,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 HD현대 정기선 회장, GS 허태수 회장, 신세계 정용진 회장, 두산 박정원 회장 등이 자리했다. 개회식 시작 전 이재용 회장이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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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미 기업인과 만나는 비즈니스 라운지 테이블 및 만찬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경주=나상현 기자 na.sanghyeon@joongang.co.kr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이 29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한·미 정상도 각각 재계 리더들 앞에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APEC CEO 서밋은 세션 수(20개)·참석 연사 수(70여명)·해외 정상 수(14명)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기간도 총 4일 일정으로,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CEO 서밋(3일)보다 하루 더 늘었다. 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1000년 전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무역과 외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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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CEO 서밋 - 구글·삼성·LG·롯데 등 총출동 - 최태원 상의회장 개회사 포문 - 사흘간 20개 세션 토론의 場 - 李 “AI 이니셔티브 제안할 것” - 트럼프도 특별 연설자로 나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APEC CEO 서밋’이 29일 오전 경북 경주에서 개막했다. APEC CEO 서밋은 1996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 경주 서밋은 33회째다. 대한민국에서는 2005년 부산 서밋에 이어 두 번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APEC CEO 서밋 개막식을 열었다. 29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기업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공동취재단 이날 CEO 서밋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 국내 주요 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기업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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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APEC CEO 서밋’ 개회사 “기업은 영리 추구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 이뤄야” 이재명 대통령 시작으로 각국 정상·CEO 연설 예정 1700여명 기업인 참석…세션·연사 역대 최대 규모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오전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주=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주)=고은결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9일 “현재 세계 경제는 공급망 재편, 기술 패권,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기후 위기 대응 등 모든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연결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경제포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최 회장은 “올해는 APEC CEO 서밋 30주년으로, 지난 30년간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