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외국인 고객 월 100만명대…5년 8개월만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9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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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08:35:27 oid: 029, aid: 000298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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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5년 8개월 만이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데다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면서 면세업계도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119명보다 4.6% 늘었다. 이중 내국인 고객수는 2.9% 감소했으나 외국인 고객수는 84만9516명에서 101만2368명으로 19.2% 증가했다.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155만명)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한국 음식과 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보면 한국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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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9 11:08:08 oid: 009, aid: 0005580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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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5년 8개월만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중국인 등 관광객들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이 영향을 미치면서 면세업계에 생기가 돌고 있다.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 수는 5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면세점 구매 인원은 101만2368명으로 지난해 9월 84만9516명보다 19.2% 늘었다.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155만명)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K푸드·뷰티·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도 크게 작용했다. 9월 서울 지역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수는 약 32만명으로 전월보다 8% 늘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무비자 시행 이후부터 지난 26일까지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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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9 11:01:21 oid: 023, aid: 000393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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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된 데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생긴 덕분에 면세업계가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세점이 기존의 명품을 앞세운 모객이 아닌 K뷰티 등 K컬처를 내세운 점도 한몫했다. ◇코로나 이후 첫 외국인 100만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516명에서 101만2368명으로 19.2% 늘었다.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으나, 전체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119명보다 4.6% 늘었다.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155만명)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K푸드·K패션 등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진 덕분이라는 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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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6:11:01 oid: 001, aid: 001570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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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APEC 계기 한중교류 확대 기대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때마침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생기자 면세업계도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천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천119명보다 4.6% 늘었다. 이중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으나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천516명에서 101만2천368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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