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조3천834억원…창사 이래 최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4개
수집 시간: 2025-10-29 11: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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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0:46:40 oid: 277, aid: 000567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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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데이터센터 서버 교체 시점 모바일 수요도↑ 복합호황 낸드가격 9개월연속 오름세 "길면 2028년까지 긍정 흐름"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처음으로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은 여러 요인이 한꺼번에 맞물린 '복합 호황'의 결과로 평가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인공지능(AI) 메모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SK하이닉스 매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가운데, 가격이 오른 범용 메모리(D램·낸드플래시) 수요까지 살아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반도체 시장의 중심인 모바일이 살아나고 데이터센터 투자까지 천문학적으로 들어가면서 메모리의 가격을 크게 올렸다"며 "모바일, PC, 클라우드 등 기기들의 서버를 대량으로 바꾸는 교체 시점도 몰리면서 수요도 함께 올라간 상황"이라고 했다.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와 PC 교체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서버까지 올해 동시에 겹치면서 메모리 시장이 '슈퍼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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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0:45:12 oid: 016, aid: 00025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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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호황 장기화…“5년간 평균 30% 성장” “ASIC 수요로 HBM 수익성 더 높아질 것” “일반 D램과 낸드도 사실상 솔드아웃” 세 분기 만에 작년 영업익 추월 ‘신기록’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 SK 부스에서 관계자가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지영·김현일 기자] SK하이닉스가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들과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까지 공급 계약을 끝내면서 HBM 시장에서 순항을 알렸다. 인공지능(AI) 시대 수요 폭증으로 HBM의 호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충북 청주에 구축 중인 M15X 공장을 통해 HBM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HBM뿐만 아니라 일반 D램과 낸드 제품들도 내년 물량이 사실상 솔드아웃(완판)됐다고 밝히며 설비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SK하이닉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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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9 10:50:08 oid: 648, aid: 000004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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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이익 11조3834억…전년 동기 대비 62%↑ HBM4 공급 협의 마무리…실적 상승세 이어질 듯 SK하이닉스의 질주가 좀처럼 끝나지 않고 있다. 올 3분기에도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쓰는 데 성공했다. SK하이닉스의 분기실적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같은 상승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분석되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의 내년 공급 물량 계약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세대 HBM3E보다 더 높은 가격이 붙은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SK하이닉스의 실적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10조 돌파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9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률은 47%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9.12%늘었고 영업이익은 62.06%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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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0:48:17 oid: 018, aid: 000614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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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영업익 11조 돌파…초호황기 진입 일반 메모리도 장기계약 …엔비디아 협상 완료 2027년에도 HBM 공급 부족…AI 거품론 일축 [이데일리 조민정 박원주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들어 분기마다 실적 신기록을 세우며 HBM(고대역폭메모리)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3분기에는 영업이익을 11조원 넘기며 처음으로 10조원 넘는 성적표를 공개했다. 창사 이래 초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는 HBM뿐 아니라 D램, 낸드플래시 등 전 제품의 내년 물량을 완판시켰다. (사진=연합뉴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로 크게 증가했다. D램과 낸드 가격이 모두 상승한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과 서버향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판매 확대로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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