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유커에 면세업 ‘화색’…인천공항에 中 면세점 들어올까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9 1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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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0:40:09 oid: 016, aid: 000254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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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免, 3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 신라·신세계 등도 적자 축소 기대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결과 주목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신현주 기자] 장기 불황에 시달리던 면세업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로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외국인 수는 101만236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늘어났다. 월간 외국인 구매 인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외국인 구매 인원은 전체(261만9835명)의 38.6%에 육박했다. 외국인 덕에 면세점 매출도 회복세다. 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은 1조67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4.7%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액은 7월에 1조원을 밑돌다가 2개월 연속 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은 73.2%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10월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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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09:46:17 oid: 586, aid: 0000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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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5년 8개월 만에 외국인 고객 100만 명 돌파 K푸드·패션 인기와 한중 관계 개선이 회복 견인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복(福)' 글자가 들어간 매장 홍보 문구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었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면서 면세업계가 침체를 딛고 회복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다. 내국인 고객은 2.9% 감소했지만 외국인 고객은 84만9516명에서 101만2368명으로 19.2% 늘었다.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 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올해 1월 36만4000명에서 8월 60만5000명으로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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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0:07:16 oid: 018, aid: 000614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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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국면세점협회 외국인 통계 객단가 77만원, 1년 새 23만원↓ 이젠 명품 대신 ‘체험형 소비’ 확산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방문객 수가 5년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지만, 매출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첫 ‘양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소비 중심이 명품에서 실속·체험형 소비로 옮겨가며 면세점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 날인 지난달 29일 인천항에 첫 기항한 7만7천톤급 대형 크루즈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드림호’ 승선객들이 신라면세점 서울점을 찾은 모습 (사진=신라면세점)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 외국인 면세점 구매 인원은 101만명으로, 2020년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같은 기간 외국인 매출은 78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다. 외국인 1인당 평균 구매액(객단가) 역시 77만원에 그치며, 지난해 100만원을 웃돌던 수준에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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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6:11:01 oid: 001, aid: 001570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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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APEC 계기 한중교류 확대 기대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때마침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생기자 면세업계도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천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천119명보다 4.6% 늘었다. 이중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으나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천516명에서 101만2천368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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