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처음 외국인 月100만명 찾은 K면세점 "지갑은 얇아졌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9 1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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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7:53:48 oid: 003, aid: 001356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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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100만명 돌파…서울 면세점 회복세 뚜렷 체험·실속 찾는 외국인 늘자…면세점도 전략 변화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의 면세점 방문 인원이 지난 달 1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로 국경이 사실상 봉쇄됐던 2020년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면세점 구매 인원은 총 10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3인 이상)에 대한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된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수가 약 32만명으로, 전달인 8월보다 약 8% 증가했다. 반면 부산을 제외한 제주·인천 등 다른 지역 면세점 방문객 수는 오히려 줄어들며 회복세가 지역별로 엇갈리는 모습이다. [서울=뉴시스] 신라면세점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첫 날인 29일 인천항에 첫 기항한 7만7천톤급 대형 크루즈 중국 선사 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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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9 09:46:17 oid: 586, aid: 0000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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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5년 8개월 만에 외국인 고객 100만 명 돌파 K푸드·패션 인기와 한중 관계 개선이 회복 견인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복(福)' 글자가 들어간 매장 홍보 문구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을 넘었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면서 면세업계가 침체를 딛고 회복하는 모습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6% 증가했다. 내국인 고객은 2.9% 감소했지만 외국인 고객은 84만9516명에서 101만2368명으로 19.2% 늘었다.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 명을 넘은 것은 202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올해 1월 36만4000명에서 8월 60만5000명으로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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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08:21:06 oid: 016, aid: 0002548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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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APEC 기대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100만명 돌파는 5년 8개월 만이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면세업계의 회복 조짐이 뚜렷하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119명보다 4.6% 늘었다.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지만,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516명에서 101만2368명으로 19.2% 늘었다.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155만명)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K-푸드·패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관광공사 통계를 살펴보면 중국 관광객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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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6:11:01 oid: 001, aid: 001570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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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APEC 계기 한중교류 확대 기대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때마침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생기자 면세업계도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천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천119명보다 4.6% 늘었다. 이중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으나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천516명에서 101만2천368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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