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삼성·현대차 훌륭한 파트너…한국서 기쁜 발표 할 것"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워싱턴DC GTC 행사 참석…"삼성·현대차 AI 팩토리 건설 본격 투자 계획" 경주 APEC CEO 서밋 참석 예정…"韓국민·트럼프도 기뻐할 발표 있을 것"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월터 E.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TC(GPU 기술 콘퍼런스) 행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기 앞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 발표를 예고했다. 황 CEO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GTC(GPU 기술 콘퍼런스)에서 '내일 한국에 갈 예정인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삼성, SK, 현대차, LG, 네이버까지 한국 산업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아주 훌...
기사 본문
젠슨 황, 美 GTC서 SK 인디애나 공장 언급 SK하이닉스, 美 공장서 HBM 생산에 기대 ‘美 제조업 부흥’ 역설, 트럼프와 보조 맞춰 삼성·현대차 등과 새로운 협력안 발표 예고 황 CEO, 31일 경주 특별연설 기대감 고조 최태원 “젠슨 황, 韓과 새 협력 구상 발표 가능성”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터 E. 워싱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경주)=김현일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가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한국 국민을 기쁘게 해드릴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과 인공지능(AI) 동맹을 가속화하는 ‘빅딜’을 발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황 CEO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 ‘GTC 2025...
기사 본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그룹 등 한국 주요 기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협력 계약을 발표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앤드루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AI 경쟁에서 승리하기(Winning the AI Race)’ 정상회의에 참석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AFPBBNews=뉴스1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자사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삼성·SK·현대·LG·네이버"를 언급한 뒤 "한국 (첨단분야)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국에 가면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기사 본문
"한국 기업들, 제 깊은 친구이자 좋은 파트너"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 연합뉴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발표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예고했다. 황 CEO는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 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라고 묻는 취재진 질문에 "한국의 (첨단분야) 생태계를 보면, 모든 회사가 제 깊은 친구이자 매우 좋은 파트너"라며 "한국을 방문할 때 한국 국민들을 정말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발표가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삼성과 현대에 반도체를 공급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삼성, 현대와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두 회사는 인공지능 공장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모든 제조 기업은 미래에 지능 역시 제조해야 한다"며 자동차와 AI를 동시에 다루는 일론 머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