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美 ESS 30GWh 확보… 전기차 부진 속 새 성장축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6개
수집 시간: 2025-10-29 08: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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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5:19:41 oid: 277, aid: 00056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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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진 속 美 합작공장 라인 ESS로 전환 "美 ESS 수요의 30%만 충족…2030년 균형 전망" AI·데이터센터 수요 맞춰 고효율 각형 배터리 확대 삼성SDI가 내년 말까지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연간 30기가와트시(GWh) 수준으로 확대한다.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둔화와 북미 완성차 고객사의 물량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ESS 전환을 통해 미국 시장 중심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I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SPE 라인의 ESS 전환을 통해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ESS용 배터리 생산능력을 약 30GWh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삼성SDI는 이달 SPE 공장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계열 배터리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내년 4분기에는 리튬인산철(LFP) 기반 배터리 라인 전환을 준비 중이다. 두 라인의 가동이 완료되면 미국 내 ESS용 배터리의 본격 양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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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8 13:47:08 oid: 119, aid: 0003017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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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연속 적자, 전기차 둔화 여파…누적 손실 1조6800억원 SPE 전환으로 美 현지 생산라인 가동, 30GWh 캐파 확보 추진 BBU·로봇·XR 신사업 확대…차세대 성장축 다변화 "ESS로 단기 반등, LFP·엔트리 전기차로 중장기 반전 모색" 삼성SDI 홈페이지. 삼성SDI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수요 둔화와 미국 관세 부담 등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삼성SDI는 전기차 시장 둔화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자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중심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현지 생산라인 전환과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 확대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삼성SDI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518억원으로 22.5% 감소했다. 다만 편광필름 사업 매각으로 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일회성 흑자를 냈다.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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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07:42:06 oid: 277, aid: 00056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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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4만원→40만원 상향 조정 KB증권은 29일 삼성SDI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가 향후 전사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한 이유는 인공지능(AI)발 수요 폭증과 중국 수출 허가제 등을 고려해 ESS 판매 확대 및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효과 등을 실적에 반영했고 이에 따라 2026~2030년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존 2.7%에서 4.1%로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SDI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조500억원, 영업손실 5913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전자재료는 AI 서버향 수요 강세에 기반한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호실적(영업이익률 16.7%)을 기록했고 소형전지도 원형 전기차(EV)향 및 배터리백업유닛(BBU) 중심으로 수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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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7:07:00 oid: 421, aid: 000856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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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3사, 텍사스 ACP ESS 서밋 모두 참여 美 현지 생산 체제 구축…美 ESS 실적 개선 돌파구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서 관람객들이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4.4.3/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규제 반사이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국 내 ESS 사업을 확대, 본격적인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美 주요 ESS 행사에 K-배터리 3사 총출동…"中 규제 반사이익 기대" 2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셀 3사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개막한 'ACP RECHARGE: Energy Storage Summit'에 참가했다. 미국청정전력협회(ACP)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ESS 산업을 집중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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