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때 북미회담 추진… 개성공단 재가동해야”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9 07: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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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03:04:42 oid: 020, aid: 000367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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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인들 기자회견서 촉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개성공단기업협회 역대회장단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활성화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5.10.28. 뉴스1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에는 남북 경협 복원을 위한 실행 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남북 대화를 통해 남북 경협 복원을 위한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남북 경협 기업인들도 북한 근로자의 임금, 복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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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06:01:13 oid: 011, aid: 000454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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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북미 회담 및 남북경협 촉구 개성공단 재개···위기 중소기업에 활력소 2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 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서울경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연일 러브콜을 보내면서 중소기업계에서 남북경협 활성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커지고 있다. 북미 대화가 남북경협 활성화와 개성공단 재가동의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 트럼프 오자 ‘金’ 떨어질까 29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은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길 희망하고 있다. 북미 대화와 이어질 남북대화가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제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 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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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8 13:17:24 oid: 008, aid: 000526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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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28일 오전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기자회견 협회 "북미정상회담 계기로 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 재개돼야" "개성공단, 임금·문화적 유사성 등 장점…'메이드인코리아' 제품 생산" 초대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정치권 안팎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북미 정상회담 성사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개성공단기업협회가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재가동 등 남북 경협이 물꼬를 터야 한다고 밝혔다. 고임금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영 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이 저렴하고 언어·문화적 유사성이 장점인 개성공단이 중소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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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9 05:33:32 oid: 079, aid: 0004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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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과 통일부 장관 면담 등 여론 확산 및 정부 압박 주력…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에도 촉각 김기문(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28일 열린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계가 2016년 2월 가동을 중단한 지 만 10년째에 접어든 개성공단을 다시 가동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남북경협 복원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남북경협 복원 요청의 핵심은 대표적인 남북경협 모델인 개성공단 재가동이다. 개성공단은 2004년 문을 열어 2016년 가동을 중단하기까지 124개 기업이 입주해 32억 3천만 달러를 생산하고 5만 4천 명을 고용하는 등 남북한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중소기업계는 개성공단 재가동이 인건비 상승과 고질적인 인력난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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