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기후부 장관 "재생 확대·안전 원전 병행, 균형적 에너지"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5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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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5 12:00:10 oid: 629, aid: 0000434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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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리 2호기 방문, 원전 안전 철저한 대비 주문 김정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기에 방문해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 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고리 1, 2, 3, 4호기 모습. /한국수력원자력 김정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전한 원전을 병행한 균형 잡힌 에너지 구성으로 우리나라의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 산업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부산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고리 2호기에 방문해 안전운영 체계와 계속 운전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원전은 없다"며 "향후 원전정책 추진과정에서 원전의 안전성과 수용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중대사고와 지진·침수 등 외부재해 대응계획, 사이버 보안 등에 관해 질의하면서 원전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이번 원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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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15 17:10:15 oid: 028, aid: 0002770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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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출범 뒤 첫 원전 방문 고리 2호기, 오는 23일 수명연장 심사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현재 수명연장 심사가 진행 중인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찾아 다시 한번 “원전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전날인 기후부 첫 국정감사에 출석해 원전에 대해 “0.01% 때문에라도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 장관은 15일 “안전성을 전제로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섞어 사용하는 에너지 정책 구상을 위한 것”이라며 취임 뒤 첫 원전 방문 일정으로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2호기를 방문했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7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설계수명(40년)이 끝나 2024년 4월 가동이 중단된 국내 최장수 원전이다. 쌍둥이 격인 고리 1호기는 설계수명(30년+10년)을 마친 2017년 6월 가동이 중단된 뒤 지난 6월 최종 해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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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2:00:03 oid: 001, aid: 001567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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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운전 준비 상황' 점검…원안위 심의 전 계속운전에 힘 싣기 풀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 쪽에서 바라본 고리2호기(오른쪽 두 번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찾아 '계속운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이 원전을 방문하기는 기후부 출범으로 원전 주무 부처가 바뀌고 처음이다. 고리 2호기는 1983년 4월 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 전기출력 685메가와트(MEe)급 원전으로 2023년 4월 8일 설계수명(40년)을 넘겨 운전을 정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계속운전을 신청, 현재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심의가 진행 중이다. 계속운전이 허가되면 고리2호기 수명은 2033년 4월까지로 늘어난다. 지난달 25일 원안위 222회 회의에서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 여부 심의가 한 차례 이뤄졌으나 결론이 나지 않았고 이달 23일 열릴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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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5 13:05:12 oid: 082, aid: 0001348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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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운전 대응상황’ 듣고 현장 점검 원안위 심의 전 ‘계속운전’에 힘 싣기 풀이 김성환(앞줄 오른쪽 두 번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 원전 현장을 점검하고,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기후부 제공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5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를 찾아 '계속운전 대응상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지난 1일 정부조직 확대개편에 따른 기후부 출범으로 원전 주무 부처가 기존 산업부에서 기후부로 바뀌고 나서 기후부 장관이 원전을 시찰하기는 처음이다. 김 장관은 중대사고와 지진·침수 등 외부재해 대응계획, 사이버 보안 등에 관해 질의하면서 원전 안전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김 장관은 고리 2호기 방문 현장에서 "안전이 전제되지 않은 원전은 없다"면서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전한 원전을 병행한 균형 잡힌 에너지믹스(구성)로 전력 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 산업경쟁력 확보를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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