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쌀·쇠고기·콩은 '레드 라인'…추가 수입개방 없다"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9 07: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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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8 17:04:17 oid: 002, aid: 00024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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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趙외교 '쿼터 늘릴 수 있다' 발언 부인…김인호 산림청장 임명 여진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확대 가능성과 관련 "불가능하다"며 "쌀·쇠고기는 '레드 라인'"이라고 못박았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등 대상 종합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13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를 추궁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한미 관세협상 마찰의 불똥이 우리 콩, 대두로 튈까 두렵다"며 "장관, 미국이 요구하면 수입쌀 미국 쿼터를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고 늘릴 수 있는 것이냐"고 따졌다. 송 장관은 "불가하다", "불가능하다"고 즉답했다. 강 의원은 "외통위 국감에서 조현 외교장관이 '쌀 수입 관련 국가별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며 "정부에서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 농축산물에 대해 추가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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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06:55:13 oid: 374, aid: 00004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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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량을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장관은 어제(28일) 국회 종합감사에서 "국가별 쿼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며 "한미 공식 협상에서 처음부터 쌀과 쇠고기는 한계선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미국 쌀 수입 쿼터 확대에 대해 검토하거나 미 측에 제안한 바 없으며, 쌀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 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뉴시스 2025-10-28 21:57:31 oid: 003, aid: 00135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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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 출석해 답변 정부 "쌀·쇠고기 '레드라인' 일관된 입장"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국회 논의 경청" 산림청장 셀프추천 논란엔 "유능한 인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콩(대두) 역시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미국산 대두 수입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를 경청해 추가 선정 여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며 "농식품부를 통하지 않고 쌀 개방이 있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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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58:23 oid: 003, aid: 0013564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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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인호 산림청장, 정상 인사 시스템 거쳐 임명" 국힘 "산림청장 임명, 백현동 관여…김현지 출석하라"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여야는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 대상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의 '미국 쌀 쿼터' 발언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출석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대상으로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쌀 추가 개방이 없다는 정부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면서 김인호 산림청장에 대한 야당 측 인사 의혹을 반박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조 장관 발언을 '무지에서 나온 소리'라고 주장하면서, 김 청장과 김 실장이 과거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에 활동했던 이력을 고리로 재차 김 실장의 국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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