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에 K면세점 활기…외국인 매출·방문객 동반 상승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9 06: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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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06:00:00 oid: 003, aid: 001356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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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뷰티 중심으로 중국인 매출 증가…매출 비중도 절반 넘어 일각선 시차 감안한 관망론도…"효과는 연말부터 본격화 예상" [서울=뉴시스] 신세계 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하고 있는 모습(사진=신세계디에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가 시행된 지 한 달여 만에 면세점 업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과 매출이 나란히 증가한 가운데, 서울 면세점을 중심으로 중국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지며 무비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단체여행의 특성상 준비에 수개월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정책의 직접적인 효과는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29일 신세계 면세점 부문(신세계디에프)에 따르면, 중국 단체 무비자 제도 시행일인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0% 증가했고 매출은 40% 성장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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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9 06:11:01 oid: 001, aid: 001570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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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APEC 계기 한중교류 확대 기대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지난 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제도가 시행되고 때마침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이 생기자 면세업계도 모처럼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이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천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천119명보다 4.6% 늘었다. 이중 내국인 고객 수는 2.9% 감소했으나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천516명에서 101만2천368명으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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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9 06:29:06 oid: 374, aid: 00004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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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국내 면세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이 5년 8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제도 시행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한중 관계 개선 기대감 등으로 면세업계에도 회복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오늘(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구매 고객 수는 261만9천835명으로, 지난해 9월 250만5천119명보다 4.6% 증가했습니다. 내국인 고객 수가 2.9% 감소했지만, 외국인 고객 수는 84만9천516명에서 101만2천368명으로 19.2% 늘었습니다. 면세점 외국인 구매 고객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20년 1월(155만명) 이후 5년 8개월 만입니다.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은 지난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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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0:40:09 oid: 016, aid: 0002548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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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免, 3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 신라·신세계 등도 적자 축소 기대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결과 주목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신현주 기자] 장기 불황에 시달리던 면세업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로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한 외국인 수는 101만236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2% 늘어났다. 월간 외국인 구매 인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외국인 구매 인원은 전체(261만9835명)의 38.6%에 육박했다. 외국인 덕에 면세점 매출도 회복세다. 지난달 면세점 매출액은 1조67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6%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4.7% 증가했다. 면세점 매출액은 7월에 1조원을 밑돌다가 2개월 연속 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은 73.2%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10월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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