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80여개 K패션 브랜드 日진출 지원

2025년 10월 14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37개
수집 시간: 2025-10-14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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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3 16:54:21 oid: 015, aid: 00051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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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지난 3~9일 7일간 일본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2025’를 찾은 누적 방문객이 2만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무신사 관계자는 “사전 방문 예약자가 1만 명을 넘어섰고, 3일 만에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며 “K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오는 26일까지 도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80여 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 중 13개 브랜드는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를 통해 일본 오프라인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아직 일본에 소개되지 않거나 온라인에서만 접할 수 있는 한국 패션·뷰티 브랜드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일보 2025-10-14 10:01:23 oid: 023, aid: 000393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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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2015년부터 10년간 K패션 브랜드에 무이자로 지원한 생산 자금이 누적 40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대규모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패션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먼저 지원하고, 이후 무신사 채널 내 판매 등을 통해 돌려받는 방식의 상생 활동을 펼쳐왔다. 무신사 로고. /무신사 무신사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파트너 펀드 프로그램’의 누적 지원금이 4095억원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무신사 입점 브랜드가 생산, 마케팅, 기획 등을 목적으로 무신사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면 무신사는 생산 자금을 먼저 지급하고 브랜드는 옷을 생산해 판매한 뒤 지원금을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금을 받은 브랜드는 무신사 내에서 생산 제품을 판매해야 하는 등 일정 조건을 지키면 추가로 이자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업계 특유의 ‘선(先) 생산 후(後) 판매’ 구조로 인해 운영 자금 확보에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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