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규제에도… 집값 상승 기대심리 4년來 최고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29 0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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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8:24:29 oid: 014, aid: 000542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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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6월 27일, 9월 7일에 이어 10월 15일에도 초강력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달 집값 상승 기대감이 3년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122로 전월 대비 10p 상승했다. 지난 2022년 4월(10p) 이후 최대폭 상승이자, 지수 자체로 보면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해당 지수는 1년 후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본 응답자가 하락을 예상하는 응답자보다 많을 경우 100을 웃돈다. 이는 정부가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15억원 이상의 주택의 담보대출 한도를 규제하는 10·15 정책을 발표했음에도 수도권 중심의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가 지속된 결과다.


머니투데이 2025-10-29 04:25:00 oid: 008, aid: 0005269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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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 세 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심리는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뉴스1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기대심리가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갔다. 정부의 10·15 추가 대책 발표에도 불붙은 집값 상승 기대를 꺾는 데는 역부족이었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이달 중 '1년 후 집값이 오른다'는 기대심리를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 대비 10포인트(p)오른 122를 기록했다.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상승폭은 2022년 4월(+10p) 이후 3년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재명 정부 들어 6·27 대책, 9·7 대책, 10·15 대책 등 세 차례 부동산 대책을 연이어 내놨지만 집값 기대심리는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오히려 새정부의 첫 부동산대책이 발표되기 전이었던 6월 주택가격전망CSI(120)보다도 높아졌다.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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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05:03:21 oid: 081, aid: 0003586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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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0P 상승 정부가 연달아 부동산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는 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112)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석 달 연속 오름세로 지난 2021년 10월(125) 이후 최고치다. 상승 폭 역시 지난 2022년 4월(10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집값 전망이다. 100을 웃돌면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 비중이 하락을 예상하는 소비자보다 더 많다는 뜻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됐던 3월(105)부터 6월(120)까지 4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후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으로 제한한 6·27 대책이 시행된 7월에는 11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8월엔 다시 2포인트 올랐고, 정부의 9·7 주택공급 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심리는 꺾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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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09:23:11 oid: 123, aid: 00023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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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발표 10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 0.3p 내려…1개 주요지수 하락, 5개 지수 동일 “경기 더 나빠진다” 향후경기전망 3p↓…집값 전망 꿈틀, 주택가격전망 10p ‘쑥’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에 영향 줄 주요 품목…농축수산물·공공요금·공업제품 순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공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9.8로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미 무역협상 장기화, 미·중 무역갈등 재부각 등 통상 관련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내렸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의하면 10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대비 0.3p 하락했다.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omposite Consumer 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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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9 07:32:10 oid: 057, aid: 0001915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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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정부 들어 벌써 세 번째 부동산 대책까지 나왔지만, 집값 불안 심리는 여전합니다.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높을 것으로 보는 수요자가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10·15 대책 영향이 완전히 반영되지는 않은 조사지만, 집값 상승 압력이 얼마나 만만치 않은지 잘 보여줍니다. 이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노원구의 3000여 세대 아파트. 전용84㎡가 이달 초 9억 6500만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였던 2021년 10억 5000만 원의 92%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지난 20일 토지허가거래제가 시행되기 직전까지도 계속 올랐습니다. ▶ 인터뷰 : 공인중개사 -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이 되고 주민들도 호가를 계속 올리고 하여튼 금년 초도 그렇고 쭉 지금까지…." 1년 뒤 집값이 더 올라있을지 소비자들의 전망을 집계한 한국은행의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이번달 122를 기록했습니다. 2030세대까지 패닉바잉에 나섰던 지난 2021년 10월 125를 기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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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9 03:05:52 oid: 020, aid: 000367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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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0P 상승 문재인정부 집값 급등 이후 최고치 “소비자들 수요억제 한계 이미 학습 수도권 집값 잡을지 의문” 지적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에도 1년 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전망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과거 정부에서 수차례 나온 부동산 대책이 실패로 돌아간 것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여전히 집값 상승을 내다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강도 높은 수요 억제책 이후 발 빠르게 공급 대책을 발표해야 집값 상승 전망도 잦아들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 주택가격전망지수 4년 만에 최고치 28일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22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문재인 정부 당시 집값이 급등했던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다. 상승 폭도 2022년 4월 10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년 후 집값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다. 100보다 높으면 집값 상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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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06:00:00 oid: 277, aid: 00056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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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22 2021년 '패닉바잉' 수준까지 급등 "6·27 대책 이전 수준만큼 다시 올라" 소비자심리지수는 두달 연속 하락…109.8 집값 상승 기대심리에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기대심리는 '패닉바잉(공포 매수)'이 횡행했던 2021년 10월 수준으로 치솟았다. 정부의 6·27 가계대출 규제 이후 주춤하는 듯했던 집값 기대심리가 연이은 대책에도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주택가격전망지수, 한 달 만에 10P 상승…"6월보다도 높아"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CSI는 122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뛰었다. 2030세대까지 패닉바잉에 나선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은 데다, 과거 장기 평균(107)도 크게 웃돈다. 상승 폭도 2022년 4월(10포인트 상승) 이후 3년 만에 최대다. 주택가격전망CSI는 1년 뒤 주택 가격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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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06:01:15 oid: 016, aid: 0002548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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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10월 주택가격전망지수 122 기록 수도권 중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에 영향 10·15대책 효과 여부 11월 판가름 전망 연이은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가격지수는 폭등해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성동·광진 등 아파트 단지 [연합]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주택가격지수가 한 달 사이 10포인트 폭등하면서 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연이은 집값 대책에도 서울 중심 부동산 시장 과열이 전혀 식지 않은 모양새다. 전반적인 소비자심리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한 122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10월(125)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오름폭도 지난 2022년 4월(+10포인트) 이후 3년 6개월 만에 가장 컸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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