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합동대응단, NH투자증권 압수수색…'패가망신' 2호 되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1개
수집 시간: 2025-10-29 05: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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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8 09:45:33 oid: 055, aid: 000130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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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간부가 상장사 공개 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압수수색에 착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 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입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 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오늘(28일) 오전 NH투자증권 IB 부문 고위 임원 A 씨의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와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상장사 공개 매수를 주관하는 등 IB 업무를 총괄하는 과정에서 고객사 내부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대응단은 A 씨를 포함해 A 씨의 가족과 가족의 지인, 영업본부 직원 등 총 4명을 혐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수년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여러 종목에 투자해 왔으며, 부당이득은 총 2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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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4:20:15 oid: 018, aid: 000614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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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8일 여의도 본사 압수수색 고위 임원, 2년여간 11개 종목 공개매수 정보 지인 등에 전달 공개매수, 사실 발표 시 주가 상승하는 '호재성 정보' '대형 주가조작단 적발' 이은 불공정거래 척결 2호 사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지인에게 전달해 부당이득을 얻게 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의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자본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를 척결하기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 됐다. (사진=NH투자증권) 11개 종목 공개매수 중요 정보 반복 전달 혐의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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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5:56:27 oid: 366, aid: 000111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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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호 사건’…NH투자증권 압수수색 고위 임원,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금융 당국이 공개 매수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NH투자증권 담당 임원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선 공개 매수 공시가 나오기 전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 때문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당국이 공개 매수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해 온 NH투자증권을 압수 수색하면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뉴스1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NH투자증권의 임원 집무실과 공개 매수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 수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꾸린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당국에 따르면 IB 업무를 총괄하는 이 임원은 공개매수 관련 정보를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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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1:44:17 oid: 123, aid: 00023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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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고위임원 등 조사 공개매수 정보 지인에 반복 전달...공표 전 매수하여 20억원 상당 편취 당국, NH투자證 고강도 제재 시..NH금융지주 경영에도 막대한 차질 예상 ◆…NH투자증권의 고위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합동대응단의 고강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사진=NH투자증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으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이 28일 NH투자증권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 등이 공개매수와 관련해 업무로 취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해당 임원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는 최근 2년여간 회사가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정보를 직장동료와 지인 등에게 계속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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