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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조 5천억원에 가까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다. 금리 하락에도 대출 자산이 늘어 이자 이익을 방어한 데다 증시 호황에 따른 주식 매매 관련 수수료, 투자은행(IB) 수수료 등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신한금융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 42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1조2971억원)보다 9.8% 많지만, 직전 2분기(1조 5491억원)와 비교하면 8.1% 줄었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4조 460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조 441억원)보다 10.3% 늘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순이익 규모다. 신한금융 재무부문 천상영 부사장은 "균형 잡힌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에는 마진 하락 압력과 가계대출 성장 둔화로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과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자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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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기반 실물경제 지원 및 견조한 이익 창출” 기업대출 확대 등 자산 성장 및 수수료이익 증가에 기반한 안정적 이익 창출력 재확인 안정적 비용 관리 및 건전성 관리 통한 수익성 방어 기여 글로벌 차별화 전략 통한 견조한 성장, 그룹 이익 저변 확대 견인 안정적 자본비율 기반 주주가치 제고 위한 노력 지속 3분기 주당배당금 570원, 분기 균등 배당 통한 일관된 배당 정책 지속 추진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10월 28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10월 28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그룹의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 및 수수료이익의 고른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의 기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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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핵심이익 성장·일회성 비용 소멸 분기 순익은 3년 만에 최고 경신 “4분기는 이자이익 확대 제한적” 신한금융그룹 본점 전경. [신한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 기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다. 다만 전분기와 비교하면 8.1% 줄었다. 특히,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핵심 이익의 성장과 지난해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 영향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부문별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9% 늘었다. 효율적 ALM(자산부채관리)을 통한 마진 방어로 수익성지표인 NIM(순이자마진)이 그룹과 은행 모두 전분기보다 각각 0.01%포인트 올랐다. 금리부자산(이자를 받는 자산)도 전분기보다 3.2% 늘었다. 3분기 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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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이자이익 8.66조…4분기엔 '보수적' 접근 천상영 CFO "기업금융 중심 자원 배분 확대 기조 유지" 신한금융그룹 본사 전경 ⓒ News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신한금융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견조한 이자이익과 함께 증시 호황으로 자본시장 관련 수수료이익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한금융지주(055550)는 28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 423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8% 증가한 수준이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8.1% 감소했다.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성장 및 수수료이익의 증가와 함께 비용 관리 노력으로 시장 컨센서스(1조 3495억 원)를 상회하는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했다. 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 4609억 원이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견조한 핵심이익의 성장과 함께, 지난해 발생한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발 대규모 손실 비용 소멸 영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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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4조 4609억·하나 3조 4334억 신한·하나금융이 나란히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금융지주 실적 시즌 개막을 알렸다. 28일 각 사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은 각각 4조 4609억원, 3조 433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은 전년 동기보다 10.3%, 하나금융은 같은 기간 6.5% 증가한 수치다. 양사 모두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이다. 신한금융의 3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1조 423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9.8% 증가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 적립 등 일회성 비용이 사라지면서 3분기 누적 순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8조 6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신한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 3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신한카드는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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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익 1조4235억…누적 4조4609억 가계대출 규제에도 대출 자산 확대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4조4609억원의 순이익을 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썼다. 금리인하기에 가계대출 규제까지 겹치며 영업 환경이 악화됐음에도 대출 자산이 늘면서 이자이익을 방어했다. 증시 호황으로 증권 수탁 등 수수료이익도 확대되며 연간 기준 사상 첫 '5조 클럽' 달성을 눈앞에 뒀다. 신한금융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조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천상영 신한금융 재무부문 부사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균형 잡힌 성장과 수수료이익 확대,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유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4분기에는 마진 하락 압력과 가계대출 성장 둔화로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8조66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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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3분기 누적 순익 4조4609억 하나, 3분기 누적 순익 3조4334억 기업·퇴직연금 수수료가 실적 견인 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주춤해진 상황에서도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이 나란히 역대 최대 실적(3분기 누적 기준)을 거뒀다. 금리 인하로 이자이익 증가세가 주춤해진 상황에서 비이자이익이 약진한 덕택이다. 신한금융은 기업금융과 자본시장 수수료 확대가, 하나금융은 퇴직연금·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기반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두 금융지주는 비은행 중심의 수익 다변화 기조를 이어가며, 생산적 금융 확대와 비용 효율화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역대 최대'… 기업대출·비이자이익 동반 성장 신한금융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4조4609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420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이자이익 증가폭이 제한된 가운데 비이자이익 확대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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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등 핵심이익 성장에 신한銀 역대 최고실적 유가증권 이익 감소에 3Q 중 비이자이익은 감소 신한銀, 3Q누적 3조3561억…전년동기比 8.2% ↑ 5145억원 순익 신한라이프, 전년동기比 10.1% 증가 전기대비 실적 개선 신한카드, 1년전 비해 31.2%↓ “이자이익 확대 제한적, 생산적금융으로 전환”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4조 4609억원 당기순이익을 냈다. 1년 전에 비해 10.3% 증가한 것으로 특히 신한은행은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주요 계열사 중에서는 신한라이프, 신한투자증권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실적을 낸 반면 신한카드와 신한캐피탈은 부진했다. 신한금융은 4분기 이자이익 확대가 제한적일 것이라고 보고 실물경제 지원, 기업금융 등 생산적 금융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 1조 4235억원을 포함해 올해 누적 4조 460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8일 공시했다. 그룹 이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