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3분기 영업이익 42% 급감…매출은 2.8% 증가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9 04: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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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7:06:16 oid: 011, aid: 000454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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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케이팝 데몬 헌터스’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삼성물산 [서울경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이 1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9% 급감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50억 원으로 2.8% 증가했다. 이에 대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와 국내 패션 시장의 더딘 회복세 영향에도 수입 상품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면서도 “판매 프로모션 확대 등으로 수익성은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해외 인기 브랜드 판권을 추가 확보해 성장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올해 9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국내 판권을 추가 확보해 내년 상반기 중 론칭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2025-10-28 18:04:17 oid: 020, aid: 000367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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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삼성물산은 28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공시하면서 매출 10조1510억 원, 영업이익 9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10조3100억 원에서 10조1510억 원으로 1.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7360억 원에서 35%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90억 원, 영업이익은 2410억 원 증가했다. 삼성물산 측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상사부문이 호조를 보인 반면 건설·패션·리조트 부문은 둔화세를 나타냈다. 상사부문은 화학·비료 등 산업재 트레이딩 물량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었다. 3분기 매출은 3조8850억 원, 영업이익은 76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필수 산업재 중심의 트레이딩 강화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반면 건설부문은 하이테크 등 대형 프로젝트 마무리 영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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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30:26 oid: 003, aid: 001356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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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10조1510억원 지난해 3분기보다 소폭 하락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증가 상사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삼성물산 로고. (사진=삼성물산)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삼성물산이 3분기 매출 10조1510억원, 영업이익 993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지난해 3분기보다 1.5% 소폭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국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안정적 실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건설 부문은 3분기 매출 3조900억원, 영업이익 111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920억원, 1250억원 감소한 수치다. 삼성물산이 하이테크를 비롯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줄었다. 상사 부문의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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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6:15:12 oid: 421, aid: 0008568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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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조 1510억, 전분기比 1290억↑…상사·리조트 실적 견인 삼성물산 CI (삼성물산 제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주현 신현우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0조 1510억 원, 영업이익 9934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7360억 원) 대비 2574억 원(34.9%) 증가했으며, 전 분기(7530억 원)와 비교해도 2406억 원 늘어 개선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동기(10조 3100억 원)보다 1590억 원(1.5%)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10조 220억 원) 대비 1290억 원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 부문은 매출 3조 900억 원, 영업이익 1110억 원을 거뒀다. 다만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종료 영향으로 전년 동기(매출 4조 4820억 원, 영업이익 2360억 원) 대비 각각 1조 3920억 원, 1250억 원 줄었다. 상사 부문은 매출 3조 885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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