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APEC 위해 수소 셔틀버스 2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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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부대 행사 ‘CEO 서밋’ 개최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전시 에너지 비전 제시 세션도 진행 방침 현대자동차의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왼쪽)가 경주엑스포대공원 APEC 경제전시장 내에 있는 한류·첨단미래산업관에 전시돼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집중 조명한다. 글로벌 주요 리더들이 모이는 국제 외교 무대에서 한국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 역량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비전을 공유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수소를 비롯해 목적기반차(PBV)와 로보틱스 등 그룹의 핵심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APEC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국제기구 대표 등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는 전시는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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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세션·신형 넥쏘 공개로 친환경 기술 리더십 강화 G90·수소버스 등 의전차 192대 지원…'모빌리티 외교' 총력 경주예술의전당 앞 중앙마당에 전시된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을 세계에 알린다.신형 넥쏘 전시와 수소 세션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비전을 제시하고,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하며 'K모빌리티 외교'의 중심에 서겠다는 복안이다. 수소·미래 모빌리티…지속가능기술 선봬 현대차그룹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수소 기술 공개의 장'으로 삼았다. APEC 회원 정상 및 고위급 인사, 글로벌 주요 기업 리더, 국제기구 대표 등 전 세계에서 2만여 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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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오는 3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2025’ 참가자들을 위해 수소 셔틀버스(사진) 20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연례 비즈니스 포럼이다. SK이노베이션은 참가자들이 머무는 부산·포항·경주 등 경상권 지역 주요 숙소와 행사장인 경주 예술의전당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참석자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5월 인천에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해 액화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로 공급하는 등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대한민국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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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PBV·로보틱스 핵심 기술 전시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 회원 정상과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 협력의 장에서 한국의 수소 및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수소를 비롯해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사업의 핵심 기술을 보여주는 다양한 전시 및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PEC 회원 정상 및 고위급 인사, 글로벌 주요 기업 리더, 국제기구 대표 등 전 세계에서 2만여명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에어돔 ‘현대자동차그룹관’ 내를 자유롭게 활보하고 있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사진=현대차그룹) 경주엑스포대공원 에어돔에 조성된 ‘현대자동차그룹관’ 전경(사진=현대차그룹) 경주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