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정보 이용' NH투자 압수수색…'패가망신 2호' 되나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0-29 0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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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8 14:26:56 oid: 448, aid: 000056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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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이 상장사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 정보 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오늘(28일) NH투자증권 본사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주관한 11개 상장사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 동료와 가족 등 지인에게 수차례 전달해 약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대응단은 A씨를 비롯해 그의 가족과 가족의 지인, 영업본부 직원 등 4명을 혐의자로 보고 있다. 매매분석 및 자금추적 내용에 따르면 공개매수 발표 전·후 이들 간 주식매매 관련 자금으로 보이는 거액의 금전거래가 빈번하게 발견되었고, 부당이득을 공유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또 이들이 친인척 등 명의의 차명 증권계좌를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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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00:13:11 oid: 005, aid: 00018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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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11개 종목 지인 등에 전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압색 금융 당국이 NH투자증권 임원 등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과 관련해 강제조사에 착수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28일 NH증권 해당 임원 집무실과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 2호’ 사건이다. 이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NH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 A씨 등이 연루된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와 관련해 서울 여의도 NH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합동대응단은 이 대통령이 “주가 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겠다”고 말한 것을 계기로 지난 7월 30일 출범했다. A씨 등이 이용한 미공개 정보는 상장사 공개매수 정보다. 공개매수는 경영권 확보 등을 위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행위를 뜻한다. 통상 현재 주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공개매수 가격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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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4:20:15 oid: 018, aid: 000614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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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8일 여의도 본사 압수수색 고위 임원, 2년여간 11개 종목 공개매수 정보 지인 등에 전달 공개매수, 사실 발표 시 주가 상승하는 '호재성 정보' '대형 주가조작단 적발' 이은 불공정거래 척결 2호 사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지인에게 전달해 부당이득을 얻게 한 혐의에 대해 금융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의 임원실 및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을 대상으로 고강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사건은 자본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를 척결하기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 됐다. (사진=NH투자증권) 11개 종목 공개매수 중요 정보 반복 전달 혐의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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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5:56:27 oid: 366, aid: 0001117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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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호 사건’…NH투자증권 압수수색 고위 임원,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금융 당국이 공개 매수와 관련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의심되는 NH투자증권 담당 임원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다. 그동안 주식시장에선 공개 매수 공시가 나오기 전 회사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반복됐다. 이 때문에 정보가 사전에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당국이 공개 매수 시장에서 선두 지위를 유지해 온 NH투자증권을 압수 수색하면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뉴스1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은 이날 NH투자증권의 임원 집무실과 공개 매수 관련 부서에 대해 압수 수색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가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꾸린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당국에 따르면 IB 업무를 총괄하는 이 임원은 공개매수 관련 정보를 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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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07:00:00 oid: 421, aid: 000856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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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거래 조사 10년간 1258건…미공개정보이용은 240건 합동대응단 "금융사 직원 미공개정보이용, 엄중히 조치해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금융회사 임직원의 불공정거래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하 합동대응단)은 최근 NH투자증권(005940) 임원의 미공개 중요 정보 이용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NH투자증권 투자은행(IB) 부문 고위 임원인 A 씨는 최근 2년여간 공개매수를 주관한 기업 중 11곳의 공개매수 관련 정보를 직장 동료와 지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 이외에 NH투자증권 지점장, 일반인까지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로부터 호재성 미공개 정보를 전달받은 이들은 공개매수 사실이 시장에 공표되기 전 해당 주식을 매수하고, 공표 후 주가가 상승하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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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1:44:17 oid: 123, aid: 00023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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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조사단,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고위임원 등 조사 공개매수 정보 지인에 반복 전달...공표 전 매수하여 20억원 상당 편취 당국, NH투자證 고강도 제재 시..NH금융지주 경영에도 막대한 차질 예상 ◆…NH투자증권의 고위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 이용 혐의로 합동대응단의 고강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사진=NH투자증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으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이 28일 NH투자증권에 대한 고강도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다. 이날 금융위에 따르면, 합동대응단은, NH투자증권의 고위 임원 등이 공개매수와 관련해 업무로 취득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20억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편취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해당 임원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NH투자증권 임원 A는 최근 2년여간 회사가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정보를 직장동료와 지인 등에게 계속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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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0:44:13 oid: 003, aid: 001356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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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2호 사건 공개매수 정보로 부당이득 20억 편취 혐의 "금융회사 미공개정보이용 점검·조사 강화할 것"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당국이 공개매수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를 포착하기 위해 금융회사를 정조준하고 있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이 올해에만 관련해 두번째 압수수색을 받았다.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은 28일 NH투자증권 고위 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와 관련해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임원 A씨는 최근 2년여 간 NH투자증권이 공개매수를 주관했던 11개 종목의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 동료와 지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달한 혐의가 있다. 정보를 전달받은 이들이 공개매수 공표 전 해당 주식을 매수해 편취한 부당이득은 20억원 상당으로 파악된다. 매매분석 및 자금추적 내용에 따르면 공개매수 발표 전후 증권사 임원 측과 정보 이용자 간 주식 매매 관련 자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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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09:57:09 oid: 469, aid: 000089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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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대응단 출범 후 '2호 사건' IB 임원 '공개매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직장동료·지인에게 알려 부당이익 편취 혐의 서울 여의도에 있는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NH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투자금융(IB) 담당 임원이 미공개정보를 지인들에게 알려, 20억 원대 부당이득을 얻게 한 혐의다. 이재명 대통령이 ‘불공정거래 척결’을 강조한 뒤 7월 말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2호 사건’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구성된 합동대응단은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IB 담당 고위 임원이 공개매수 관련 미공개정보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임원실과 공개매수 관련 부서 등이다. 이 임원은 최근 2년여간 NH투자증권이 주관한 11개 종목 공개매수 관련 중요 정보를 직장동료와 지인 등에게 계속, 반복적으로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정보를 전달받은 지인들은 공개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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