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자사주 매입·소각 계속…김기홍 "오버행 우려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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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3분기 실적 추이/그래픽=윤선정 JB금융그룹이 전날 300억원 자사주 소각에 이어 내년에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하는 등 호실적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 50%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JB금융그룹은 올 3분기 비은행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의 성장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올렸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2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4~45%로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내년 이사회 때 목표를 상향할지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JB금융은 2026년 말까지 주주환원율 45% 달성, 장기적으로는 2027년말까지 50%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조기 달성이 가시화하면서 내년에 밸류업과 관련한 목표를 다시 세울지 검토하겠다는 뜻이다. JB금융은 지난 27일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고 다음달 6일에 실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400억원 규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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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 회장.(사진=JB금융그룹 제공) JB금융그룹이 3분기 누적 순이익 57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견조한 이익체력과 개선된 보통주자본(CET1) 비율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주주(삼양사)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 충격을 완화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도 유연하게 조정할 예정이다. JB금융은 3분기 순이익이 208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시장 추정치 평균) 1991억원도 넘어섰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52%로 전분기 대비 2bp 하락했지만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융투자 업계는 JB금융의 NIM이 전분기 대비 7bp 정도 내렸을 것이라 추정했기 때문이다. 분기 이자이익은 5178억원으로 전분기보다 3.2% 늘었다. 건전성 지표도 안정세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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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전망대] 3분기 순익 2083억원…누적 5787억원 광주·전북은행 비이자익 감소에 주춤 JB우리캐피탈 전년비 16.0%↑실적 끌이 JB금융지주가 올 3분기 누적 5787억원의 당기순이익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JB우리캐피탈을 비롯한 비은행 계열사들이 이같은 실적을 이끌었다. 다만 비이자이익이 급감한 탓에 은행 계열사들은 실적이 뒷걸음질 치거나 제자리 걸음을 걸었다. JB금융그룹 사옥./사진=JB금융지주 JB금융은 28일 연결기준으로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5631억원)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7~9월) 순이익은 20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1930억원) 대비 7.9% 늘었다. 누적과 분기 모두 역대 최대다. JB금융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5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지주 및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2.52%로 금리 인하 탓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2%포인트 하락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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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분기 모두 최대실적…JB캐피탈이 '효자' 총주주환원율 45% 조기달성에도 청신호 JB금융그룹 3분기 실적 추이/그래픽=윤선정 JB금융그룹이 비은행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개선된 실적을 올렸다. JB금융은 지난해 발표한 밸류업(기업가치제고 계획) 프로그램에 따라 충실하게 자사주 매입·소각을 이어오면서 올해 총주주환원율 45%를 조기달성할 가능성을 높였다. JB금융그룹은 28일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 578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631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3분기만 놓고 봐도 208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930억원) 대비 7.9% 늘었다. 누적 기준과 분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다. 핵심 계열사인 두 은행의 실적이 주춤했다. 전북은행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97억원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4% 느는 데 그쳤다. 광주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336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2511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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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순이익 2083억원…전년대비 7.9% 증가 ROE 13.5%, ROA 1.15%…업종 최상위 수준 수익성 유지 보통주 1주당 현금 160원 분기배당 및 4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결정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JB금융지주 제공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5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며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지배지분 ROE 13.5%, ROA 1.15%를 기록하며 동일 업종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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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대비 7.9% 증가, 3분기·누적 기준 모두 최대 광주은행 2336억, 전북은행 1784억원 기록 JB우리캐피탈 1년새 순익 16% 증가, 2116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JB금융지주가 3분기 중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사상 최대실적을 냈다. JB금융지주는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주요 계열사를 살펴보면 은행은 광주은행이 누적 2336억원, 전북은행이 178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1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3억원, 61억원의 실적을 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당기순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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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7.9%↑ 누적 5787억원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보통주 1주당 현금 160원 분기배당 400억 규모 자사주 취득 및 소각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중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증가하며,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 13.5%, 총자산수익률(ROA) 1.15%를 기록하며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은 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자산 리밸런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분기 대비 32bp(1bp=0.01%포인트) 상승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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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는 2025년 3분기 누적 순이익이 5787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JB금융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년동기대비 2.8% 증가하며, 3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 계열사별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1784억원, 광주은행은 2336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JB우리캐피탈은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2116억원 순이익을 시현하며 그룹 성장세를 견인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3억원, 61억원 실적을 기록하였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전년동기 대비 33.6% 증가한 370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질적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 하는 등 자산 리밸런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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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본점. /전북은행 J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역대 최대 실적이다. 28일 JB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241억원으로 5.3% 감소했지만, 2811억원으로 5.3% 증가했다.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5%, 총자산이익률(ROA)는 1.15%,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각각 기록했다. 잠정치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직전 분기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12.72%를 기록했다. JB금융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올 3분기 누적 17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광주은행은 2336억원으로 나타났다. JB우리캐피탈은 21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JB자산운용은 43억원, JB인베스트먼트는 6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은 같은 기간 33.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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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순익 5787억원 전년 동기비 2.8% 증가 전북은행 557억원·3.3%↓…광주은행 852억원·4.6%↑ JB금융지주의 3분기 지배지분 당기순익이 208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 28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81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24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3% 감소했다. 계열사별로는 전북은행의 3분기 순익이 557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3.3% 줄었다. 광주은행은 8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6% 늘었다. JB우리캐피탈도 797억원의 순익으로 전 분기보다 9.0% 증가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2.52%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517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2% 증가했다. 수수료를 포함한 비이자이익은 569억원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로 전 분기보다 26.4% 줄었다. 판매관리비는 1894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