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미국산 쌀 쿼터 조정 불가…농식품부 통하지 않고 개방 없어"

2025년 10월 2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9 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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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1:20:16 oid: 003, aid: 001356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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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장관, 외교부 발언 일축…"쌀·쇠고기는 협상 레드라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 보고를 하고 있다.2025.10.14. suncho21@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 참석해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한미 관세협상 관련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부 장관이 협상 주체는 아니다"라고 즉답했다. 해당 내용을 조현 장관에게 물어봤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만 여쭤보지는 못했다"고 답변했다. 송 장관은 "공식적인 협상에서 쌀과 쇠고기는 처음부터 이것은 '레드라인'이다라고 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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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8 17:04:17 oid: 002, aid: 00024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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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趙외교 '쿼터 늘릴 수 있다' 발언 부인…김인호 산림청장 임명 여진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확대 가능성과 관련 "불가능하다"며 "쌀·쇠고기는 '레드 라인'"이라고 못박았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등 대상 종합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13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를 추궁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한미 관세협상 마찰의 불똥이 우리 콩, 대두로 튈까 두렵다"며 "장관, 미국이 요구하면 수입쌀 미국 쿼터를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고 늘릴 수 있는 것이냐"고 따졌다. 송 장관은 "불가하다", "불가능하다"고 즉답했다. 강 의원은 "외통위 국감에서 조현 외교장관이 '쌀 수입 관련 국가별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며 "정부에서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 농축산물에 대해 추가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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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21:57:31 oid: 003, aid: 00135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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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 출석해 답변 정부 "쌀·쇠고기 '레드라인' 일관된 입장"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국회 논의 경청" 산림청장 셀프추천 논란엔 "유능한 인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콩(대두) 역시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미국산 대두 수입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를 경청해 추가 선정 여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며 "농식품부를 통하지 않고 쌀 개방이 있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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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8 22:36:10 oid: 422, aid: 000079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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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오늘(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늘리는 것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가별 쿼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국이 미국산 대두를 추가로 수입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전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농식품부와 외교부, 산업통상부는 관계부처 합동 자료를 통해 "정부는 미국 쌀 수입 쿼터 확대에 대해 검토하거나 미측에 제안한 바 없으며 쌀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