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가리봉 2구역 등 예외 조치 둬야 공급 촉진 가능"[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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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확정 이후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인 '가리봉 2구역'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 시장은 "순항하던 사업이 정부에 10·15 부동산 대책으로 다시 한 번 주민 갈등 속으로 들어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토부 장관이 이런 지역의 경우 예외 조치를 둬서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해야 서울에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정부 목표도 서울시와의 협업 아래 가능해지지 않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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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여파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주민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가속…800가구 신규 공급 추진 가리봉2구역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구역을 둘러보며 이동하고 있다. 2025.10.28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방문했다. 구로공단 배후지이자 남구로역 역세권인 이곳은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변화 없이 방치돼 왔다. 이후 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산·대림 광역 중심에 걸맞은 'G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 일대에 2023년 6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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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정촉진책임관 파견·주택기금 투입 등 공급책 지원 주민들 "10·15 대책에 자금 마련 난항…동의율 확보 과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정비사업 지연 우려가 커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 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재개발 추진 대상지인 가리봉동 87-177 일대에서 주민들과 만나 “이곳은 조합 설립을 눈앞에 두고 10·15 대책이 발표돼 난감한 처지에 놓였다”며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서울시가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리봉 2구역, 조합 설립 직전 규제 적용…"자금 마련 기회 줄어들어" 이번 방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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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영향으로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주민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가속…G밸리 직주근접 단지로 개발 계획 발언하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정비사업 연합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공동취재]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방문했다. 구로공단 배후지이자 남구로역 역세권인 이곳은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변화 없이 방치돼 왔다. 이후 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산·대림 광역 중심에 걸맞은 'G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 일대에 2023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