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올해 누적 수출 100억달러 돌파… APEC에서도 선보인다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8 23: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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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06:13 oid: 366, aid: 0001117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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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무대에 대거 오르는 K푸드 케이(K)푸드가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누적 수출액 100억달러(약 14조3000억원)를 돌파했다. K푸드는 오는 31일 경주에서 공식 개막하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전후해 대거 무대에 오른다. 일러스트 = 챗gpt달리 2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101억1000만달러(약 14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2023년 1~9월 수출액은 88억7000만달러, 2024년 1~9월 수출액은 94억3000만달러였다. 수출액 증가세는 라면과 김이 주도했다. 라면 수출액은 11억1600만달러(약 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김(해조류)은 8억8200만달러(약 1조2662억원)로 14.1% 늘었다. 가공식품 비중이 전체 수출 농림수산식품의 64.6%로 원물 수출을 앞질렀다. 식품업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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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8 15:00:13 oid: 022, aid: 000407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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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부터 9월까지 ‘K-푸드’ 수출액이 84억달러를 돌파하며 같은 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라면이 전년보다 24% 이상 증가하며 상승세를 지속한 가운데 김과 전통한과 등 모든 품목 군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관세 당국은 올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흥행 등에 힘입어 향후 K-푸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9월 누계 기준 K-푸드 수출액은 84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9% 늘었다. K-푸드 수출 증가세는 2016년부터 9년 연속 계속되고 있다. K-푸드 수출은 2017년 70억2000만달러로 70억달러를 넘어선 이후 2018년 74억2300만달러, 2019년 76억7500만달러, 2020년 79억8500만달러로 점진적으로 증가한 뒤 2021년 94억5800만달러로 껑충 뛰었다. 이후 2022년 99억1900만달러, 2023년 99억6600만달러를 나타낸 뒤 지난해에는 106억6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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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0:29:11 oid: 123, aid: 00023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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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1~9월 수출 84억8000만달러…전년比 8.9%↑ 라면·김·커피조제품 등 전 품목 호조…美·中·日이 절반 차지 경주 APEC 계기로 글로벌 홍보 ‘탄력’…K-푸드 브랜드 파워 확산 ◆ 뉴욕한국문화원 청사 1층에서 한강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먹고 있다(농심 제공). 한국의 대표 먹거리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K-Demon Hunters)의 흥행과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K-푸드 브랜드 인지도가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세청은 올해 1~9월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한 8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 관세청 제공 ■ 품목별: 가공식품이 전체 60% 차지, 수산물·축산물 급증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거의 모든 품목군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K-푸드 수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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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09:19:09 oid: 023, aid: 000393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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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까지 전년 대비 8.9% 증가 라면·김 ‘쌍두마차’ 견인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시작 첫날인 27일 경북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 인근 K-푸드 홍보관에 마련된 농심 부스가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한국산 식품의 수출이 올해 9월까지 8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라면과 김이 ‘쌍두마차’로 수출을 이끌면서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혔다는 평가다. 관세청은 28일 올해 9월 누계 기준 K푸드 수출액이 84억8100만달러(약 12조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77억8700만달러)보다 8.9% 증가한 금액으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다. K푸드 수출은 2016년 60억5800만달러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온 데 이어 올해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품목별로는 전체 수출액의 61.3%를 차지하는 가공식품이 5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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