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미국 쌀 수입 쿼터 늘리는 것 불가능"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2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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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8 14:26:43 oid: 052, aid: 000226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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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늘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앞서 조현 외교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미국 쌀 수입과 관련해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답해 논란이 됐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국가별 쿼터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며 조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외교부 장관은 협상 주체가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농식품부가 관세협상에서 패싱 당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아니라고 못 박으며 공식적인 협상에서 처음부터 쌀과 쇠고기는 레드라인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쌀 수입 쿼터가 논란이 되자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명의로 우리 정부는 미국 쌀 수입 쿼터 확대에 대해 검토하거나 미국 측에 제안한 바 없으며 쌀 추가 개방을 하지 않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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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21:57:31 oid: 003, aid: 001356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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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해수위 종합감사 출석해 답변 정부 "쌀·쇠고기 '레드라인' 일관된 입장" 농어촌기본소득 추가 "국회 논의 경청" 산림청장 셀프추천 논란엔 "유능한 인사"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kgb@newsis.com [세종=뉴시스]임소현 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콩(대두) 역시 논의 대상이 아니라며 미국산 대두 수입확대 가능성을 일축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를 경청해 추가 선정 여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미국산 쌀 수입 쿼터 조정 가능성이 나온 데 대해 "불가능하다"며 "농식품부를 통하지 않고 쌀 개방이 있을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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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8 17:04:17 oid: 002, aid: 000241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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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趙외교 '쿼터 늘릴 수 있다' 발언 부인…김인호 산림청장 임명 여진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8일 미국산 쌀 수입 확대 가능성과 관련 "불가능하다"며 "쌀·쇠고기는 '레드 라인'"이라고 못박았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식품부 등 대상 종합국정감사에 기관증인으로 출석해, 지난 13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미국에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답변했다며 이를 추궁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은 "한미 관세협상 마찰의 불똥이 우리 콩, 대두로 튈까 두렵다"며 "장관, 미국이 요구하면 수입쌀 미국 쿼터를 우리 마음대로 조절하고 늘릴 수 있는 것이냐"고 따졌다. 송 장관은 "불가하다", "불가능하다"고 즉답했다. 강 의원은 "외통위 국감에서 조현 외교장관이 '쌀 수입 관련 국가별 쿼터를 늘릴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을 했다"며 "정부에서 지금까지 쌀과 소고기, 농축산물에 대해 추가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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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8 19:40:12 oid: 082, aid: 0001350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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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회 국감에서 의원 질의받고 답변 조현 외교부 장관 발언에 “전혀 아니다” “쌀과 쇠고기는 레드라인 일관된 입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산 쌀 수입 쿼터를 늘리는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농식품부 종합감사에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국민의힘 의원들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국가별 쌀 수입 쿼터를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조 장관에게 사과하라고 한 바 있다. 송 장관은 “국가별 쿼터를 저희 마음대로 조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낮은 관세(저율관세할당물량)로 미국 중국 호주 태국 베트남 등 5개국에서 연간 40만 8700t(톤)의 쌀을 의무적으로 수입해야 한다. 대신 우리나라는 나머지 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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