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한파에 상반기 건설업 취업자 '뚝'…복지시설은 역대 최대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8 2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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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2:10:08 oid: 018, aid: 000614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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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 산업·직업별 특성' 전체 취업자 2888.7만명, 복지업 역대 최대 내수 부진에 음식점 및 소매업은 감소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산업 가운데 복지시설 운영 관련 취업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침체로 건물건설업뿐 아니라 고용 알선 및 인력 공급업 관련 업종의 취업자는 줄줄이 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4월)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만 4000명 늘어난 2888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 소분류별(232개)로 보면, 취업자가 1년 새 가장 많이 증가한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로 168만 8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3만 5000명 증가한 수치로 2017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큰 규모다. 증가데이터처 관계자는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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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9:34:14 oid: 123, aid: 000237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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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조세일보)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수가 2241만5000명으로 집계되며 전년보다 27만6000명 늘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월 400만원 이상을 받는 고임금 근로자 비중은 27.5%로 전년 대비 상승했고 500만원 이상 근로자 비중도 1.4%포인트 늘어나 고임금층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체 취업자는 2888만7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9만4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168만8000명(5.8%)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점업 166만2000명(5.8%), 작물재배업 126만명(4.4%)이 뒤를 이었다.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은 전년보다 13만5000명 늘었고 거주복지시설운영업도 3만2000명 증가했다. 반면 작물재배업은 11만5000명 줄었고 건물건설업도 6만9000명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늘고 노인 일자리 확대 정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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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2:00:01 oid: 001, aid: 001570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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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에 건설·소매·외식업 취업자는 줄어…농가도 급감 필수 노동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고령화의 영향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사자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로, 산업 소분류 중 첫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건설업, 소매·외식업과 같이 내수와 밀접한 분야에서는 고용이 부진했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이런 내용의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발표했다. 돌봄 일자리가 취업시장 이끌어…'노노케어' 확산 올해 상반기(4월) 기준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취업자는 168만8천명으로 작년보다 13만5천명 증가했다. 신산업 분류가 적용된 2017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이다. 234개 산업 소분류 가운데서 취업자 규모로 처음 1위를 기록했다. 비거주 복지시설 운영업은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에 일하는 이들을 뜻한다. 거주 복지시설 운영업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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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8 18:21:10 oid: 005, aid: 000181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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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방문 돌봄서비스 취업자 168만8000명 고령화 속 돌봄 수요 증가 등 영향 월급쟁이 5명 중 1명은 월급 200만원 아래 고령층을 중심으로 돌봄 일자리 취업자가 급증하며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반면 내수 부진 여파로 제조·건설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을 보면 지난 4월 기준 취업자 2888만7000명 중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는 168만8000명으로 1년 전(155만3000명)보다 8.7% 늘었다. 신산업 분류가 적용된 2017년 이후 상반기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 1년 전만 해도 음식점업 취업자(166만6000명)가 가장 많았지만,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 수가 올해 처음 산업 소분류 234개 중 1위로 올라섰다. 비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는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들이다. 요양원 등 ‘거주복지시설운영업’ 취업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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