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가상징구역, ‘열린 상징공간’으로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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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국회 공동 주최 '국가상징구역 토론회' 개최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등 구상 논의 11월 국제공모 마감…12월 당선작 발표 예정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한국의 새로운 국정 중심이자 행정수도로서의 상징성을 갖출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두고 정부와 학계, 시민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이 어떤 철학과 가치를 담아야 할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후속 단계이기도 하다. 세종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심부 S-1생활권 210만㎡ 부지에 조성되며, 향후 행정·입법·시민이 공존하는 국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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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의원과 28일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 개최 황재훈 충북대 교수, 설계 시 대통령실·국회 외에 사법부·외교단지 등 추가 필요 제안 도시·건축·역사·조경 전문가 한자리…국가상징구역 국제공모 마스터플랜 수립 반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개최,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우세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추진 중인 세종시 '국가상징구역'에 사법부 등 국가중추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중추시설 건립 시 수평성과 개방성을 중심으로 조성, 시민들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가이드라인도 제시됐다. 행복청과 강준현·김종민·박수현·황운하 국회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개최,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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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엽 행복청장이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행복청 대통령 세종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등 국정운영의 중심이 될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밑그림을 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 행정수도가 될 국가상징구역은 국민 소통의 중심지로서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8일 오후 서울에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국가상징구역이 어떤 국가적 가치와 철학을 담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동시에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방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국민의 기대,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뜻깊은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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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열려…정부·학계·시민 한자리에 "행정수도 세종의 화룡점정 될 것"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가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한민국의 새로운 국정 중심지이자 미래 행정수도로 자리 잡을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청사진을 두고 정부와 학계, 시민이 머리를 맞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8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강준현(세종을, 더불어민주당)·김종민(세종갑, 무소속)·박수현(공주·부여·청양, 민주당)·황운하(비례,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공동으로 '세종 국가상징구역 토론회'를 열고 국가상징구역의 기본 구상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이 어떤 국가적 가치와 철학을 담을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상징구역은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국민의 기대, 미래 세대를 위한 비전을 담는 상징 공간이 돼야 한다"며 "오늘 토론이 그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