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3분기 순이익 628억원… 전년 대비 24%↑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28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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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5:51:13 oid: 366, aid: 0001117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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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하나증권 본사. /하나증권 제공 하나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2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1%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6.9% 급증한 654억원을 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 계산하면 영업이익 1842억원, 당기순이익 1696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증권 측은 긍정적인 시장 환경과 적극적인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증시 호황으로 수수료 수익이 늘었고, 기업금융(IB) 부문은 인수 금융 비즈니스 성과와 보유 자산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집중했다. 회사 측은 세일즈 앤 트레이딩(S&T)의 경우 파생결합증권 발행 선두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 변동성에 부합하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별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외국인 통합계좌 서비스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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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8 16:32:09 oid: 003, aid: 00135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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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500억 매입·소각과 주당 920원 분기 현금배당 실시 결의 하나은행,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1333억으로 전년比 12.7% 늘어 [서울=뉴시스] 이정필 박나리 수습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조1324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1조1566억원 대비 2.1%(242억원) 감소한 규모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조433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6.5%(2080억원)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6조7803억원과 수수료이익 1조6504억원을 합한 8조4307억원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3.8%(3058억원) 증가했다.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4%다. 비이자이익은 2조2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2210억원) 늘었다. 매매평가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5%(1828억원) 증가한 1조1195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과 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이 증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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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8 17:11:10 oid: 293, aid: 000007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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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전경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안정적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가속을 내고 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내걸었던 '주주환원율 50%' 목표가 가시권에 들면서다. 하나금융은 그룹 출범 이후 역대급 주주환원 정책을 시현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매입 기한은 내년 1월까지지만 올해 안에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결의에는 주당 920원의 분기 현금배당도 포함됐다. 3분기까지 매입을 완료한 자사주 6531억원과 연초 발표한 연간 현금배당 1조원을 합치면 올해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1조8031억원에 달한다. 전년 대비 28% 증가해 그룹 출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박종무 하나금융 재무부문장(CFO·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이사회와 경영진 모두 주주환원 의지가 확고하다"며 "자본비율 안정과 수익성 제고를 병행해 주가 저평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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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5:22:14 oid: 016, aid: 0002548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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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핵심이익 3.8%↑…비이자이익 12.2% 1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 주당 920원 분기 현금배당 실시하기로 하나금융그룹 본점 전경. [하나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1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다만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43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에 대한 탄력적 대응,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전사적 비용 효율화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3분기 누적 이자이익(6조7803억원)이 전년 대비 3.1% 늘었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1조6504억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8조4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4%였다. 비이자이익도 3분기 누적 2조259억원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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