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韓·美 회담 앞두고 차익 매물에 약세…4000선은 사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8 20: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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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5:57:14 oid: 015, aid: 00052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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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현·선물 3조 가까이 순매도 기관 '사자' 전환에 하락폭 축소 한미와 미중 회담 앞두고 관망세 단기 급등에 차익실현 욕구 확대 삼성전자·하이닉스 2%대 '급락' 삼성SDI 등 2차전지株 순환매 사진=뉴스1 코스피지수가 28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3970선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줄여 4000선을 지켰다. 경북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계기로 개최되는 한·미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발동된 가운데 단기 과열 부담에 따른 차익 실현 매도 물량이 출회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2.42포인트(0.8%) 내린 4010.41로 거래를 마쳤다. 0.8%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1.74%까지 낙폭을 키워 3970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장 들어 하락폭을 일부 만회해 전날 사상 처음으로 돌파한 4000선은 사수했다. 기관이 오후장 들어 '팔자'에서 '사자'로 돌아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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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6:09:35 oid: 001, aid: 001570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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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실적·한미회담 앞두고 외인 1.6조 순매도…하이닉스 하락, '10만전자' 내줘 조선·증권주도 약세…바이오·이차전지주는 상승 하락 마감한 코스피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2p(0.80%) 내린 4,010.41로 마감했다. 2025.10.28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사상 처음 4,000선을 돌파하며 랠리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28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사흘 만에 반락해 4,010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에 장을 마쳤다. 전날 코스피는 이틀 연속 올라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선 뒤 4,040대까지 올랐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로 출발해 한때 3,972.56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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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8 16:51:10 oid: 016, aid: 000254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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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실적·한미회담 앞두고 외인 1.6조 순매도 조선·증권주도 약세…10만전자 밀려 바이오·이차전지주는 상승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42p(0.80%) 내린 4010.41로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사상 처음 4000선을 달성하며 질주하던 코스피가 28일 외국인의 매도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42포인트(0.80%) 내린 4010.41에 장을 마쳤다. 전날 코스피는 이틀 연속 올라 사상 처음 4000선을 넘어선 뒤 4040대까지 올랐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32.36포인트(0.80%) 내린 4010.47로 출발해 한때 3972.56까지 밀렸지만 장중 하락폭을 줄여 종가 기준 4000선은 사수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오른 1437.7원을 나타냈다. 유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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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28 17:14:17 oid: 123, aid: 0002370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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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42포인트(0.80%) 하락 4010.41 마감 코스닥, 0.60포인트(0.07%) 상승 903.30 마감 ◆…전날 4000포인트를 돌파한 코스피가 28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지만 끝내 4000포인트는 지켜냈다. [사진=연합뉴스] 전날 '4천피' 달성으로 환호했던 코스피는 28일,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한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면서 장중 한 때 4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개인이 대규모 매수로 맞서면서 끝내 '4천피'를 방어해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오전부터 그동안 사들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가격이 많이 오른 대형주를 시장에 내놓았고 지수는 전날보다 70포인트나 하락하면서 3970선까지 주저 앉았다. 삼성전자도 '10만전자' 하루만에 다시 9만원대로 내려왔다. 하지만 최근 주가상승세에 주식시장으로 몰리기 시작한 개인투자자들이 외국인의 매도규모에 못지 않은 매수세를 펼치면서 하루종일 4000선을 사이에 놓고 공방을 벌이다 결국 32.42포인트(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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