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사업 강화”…신세계인터, 신세계까사에 ‘자주’ 양도
관련 기사 목록 4개
기사 본문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옥.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자주(JAJU)부문을 신세계까사에 양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메틱과 패션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주부문 일체를 신세계까사에 94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12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2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도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번 양수도 대상인 자주사업은 생활용품, 침구, 주방용품, 라운지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제품을 판매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2350억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코스메틱과 패션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브랜드 육성으로 미래 성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본문
이사회 열고 940억 원에 양도 결정 신세계인터내셔널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 부문을 신세계까사에 양도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주 홈페이지 캡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담당하는 자주(JAJU) 부문을 신세계까사에 넘긴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자주 부문을 신세계까사에 94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12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2월 내에 양도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고 실제 양도 기준일은 2026년 1월 1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는 모두 신세계그룹 계열사로 각각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가구 사업을 하고 있다. 자주는 생활용품과 침구, 주방용품, 라운지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제품을 판매한다 . 2024년 기준 약 2,35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신세계그룹은 자주 부문이 가구 사업을 하는 신세계까사에서 운영하면 시너지를 더 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재편에 따른...
기사 본문
28일 이사회 통해 결정 핵심사업 집중, 투자 여력 마련 위한 것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 사업부 신세계까사에 양도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자주)의 영업 일체(생활용품, 침구, 주방용품, 라운지웨어 등)를 그룹 계열사이자 가구 소매업을 담당하는 신세계까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도 금액은 940억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핵심사업 집중과 신규사업 기회 창출 기반 확보하기 위한 결"이라며 "핵심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과 신사업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2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2월 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도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런 결정을 한 것은 주요 사업 부문인 코스메틱(화장품) 사업 부문과 패션사업 부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자주 사업 부...
기사 본문
(종합)신세계인터, 까사에 자주 양도 "뷰티·패션사업 집중 육성" 김홍극 대표, 2022년 10월부터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직 맡아와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김홍극 대표이사가 이끄는 신세계까사가 기존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던 '자주(JAJU)' 사업부를 품고 홈·리빙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기존에 전개하고 있던 코스메틱과 패션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자주(JAJU)부문 일체를 신세계까사에 940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12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올해 연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도 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자주(JAJU) 사업은 생활용품, 침구, 주방용품, 라운지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대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주(JAJU)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약 2350억원이다. 신세계까사가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