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 인허가 단축·용적률 상향…2030년 첫 삽 뜬다

2025년 10월 13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51개
수집 시간: 2025-10-13 2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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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3 17:44:12 oid: 015, aid: 000519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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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시즌2 첫 적용 절차 통합…기간 12년으로 단축 2030년 착공·2035년 준공 목표 역세권 특례로 사업성·공공성 ↑ 용적률 완화로 655가구 늘어 서울시, 31년까지 31만가구 공급 서울시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인허가 기간을 1년가량 단축하고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처음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역세권 용적률을 높이는 특례도 도입한다. 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여 도심 주거지 주택 공급을 크게 늘리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이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강남구에 2만5000가구, 서울 전체에 31만 가구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은마에 ‘신속통합기획 시즌2’ 첫 적용 서울시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처음으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 지원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정비지수제 폐지, 신속통합기획 도입(정비구역 지정 5년→ 2년),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정비사업 촉진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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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3 21:39:10 oid: 021, aid: 000274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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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에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서울에서 재건축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되는 단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은마아파트를 찾은 자리에서 차질 없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강남권의 대표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는 49층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30년 착공을 목표 시기로 제시했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14층 4424가구 규모 노후단지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층수 규제, 광역급행철도(GTX)-C 지하 관통 등이 문제가 되며 10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주민 제안을 통해 높이 50층으로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당시 35층 높이 규제로 무산됐고 2022년 말 최고 35층으로 재건축 심의를 통과했다. 이후 지지부진하던 사업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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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3 12:09:21 oid: 421, aid: 000853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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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허가 간소화로 사업기간 단축…2030년 착공 목표 역세권 용적률 완화제도 첫 적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전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0.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이 통과된 서울 강남구 대치 은마아파트를 찾아 명노준 서울시 건축기획관으로부터 재건축 사업계획안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최고 49층, 589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신속통합기획' 2.0'을 은마아파트에 처음으로 적용해 사업 기간을 크게 단축할 계획이다. 사진은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모습.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서울 강남의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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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3 13:26:56 oid: 277, aid: 000566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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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은마아파트 찾은 오세훈 시장 '속도전' 강조 역세권 용적률 특례 655가구 추가 확보, 195가구 공공분양 신통기획 2.0 첫 단지, 서울시 "2030년 착공 목표" 조합은 2028년 착공 목표 제시 "연말 통합심의 접수"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 최초로 195가구를 공공분양으로 공급한다. 역세권 용적률 특례로 655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이 중 30%를 공공분양 물량으로 확보했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인허가 단축을 앞세운 '신속통합기획 2.0'을 통해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잡았고, 조합은 이보다 2년 빠른 2028년 착공을 추진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5.10.13 강진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노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오 시장이 등장하자 주민들은 일제히 손뼉을 치며 이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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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13 16:38:20 oid: 417, aid: 000110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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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재건축 핵심 속도"… 용적률 특례 통해 공공분양 첫 사례 적용 강남 대표 노후 대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신속통합기획 시즌2'의 첫 수혜단지가 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은마아파트 재건축사업 현황 설명을 듣는 모습. /사진=이화랑 기자 서울시가 민간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는 '신속통합기획 시즌2'를 추진하는 가운데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새로운 정책의 첫 적용을 받게 됐다. 민간 재건축 가운데 처음으로 공공분양을 결합, 역세권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비율) 특례를 받는다. 은마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의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만나 재건축사업의 '속도'를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주민간담회에서 "불과 1~2년 전만 해도 은마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회의가 많았는데 감격스럽다"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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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3 15:06:17 oid: 366, aid: 0001113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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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시즌2′ 적용 첫 사례 49층 5893가구로 재건축 예정 오 시장 “부동산 가격 안정에 도움돼 인센티브 주는 것” 서울 강남권의 대표 노후 단지인 은마아파트가 49층 5893가구 대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030년 착공을 목표 시기로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에서 재건축이 가장 빠른 시일 안에 되는 단지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오전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았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차질 없는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강남권의 대표 노후 단지이자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은마아파트를 방문, 재건축 사업계획 설명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은마아파트는 1979년 준공된 14층 4424가구 규모 노후단지로 정비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지만, 층수 규제, 광역급행철도(GTX)-C 지하 관통 등이 문제가 되며 10년 넘게 사업이 지연됐다. 2015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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