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업인들 "10년새 입주기업 40% 사라져…북미회담 희망"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8 18: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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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3:07:16 oid: 421, aid: 000856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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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긴급 기자회견 열고 "북미 정상회담 희망" 협회 회원사 124곳 중 정상 운영 76곳뿐…"남북경협 재개하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8일 서울 영등포구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활성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북미 정상회담 진행을 희망한다"고 밝힌 뒤 정부를 향해 "남북경협 복원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경협 복권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 정착 논의 △남북경협 복원 실행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 및 협력을 요구했다. 아울러 APEC 기간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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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7:56:43 oid: 009, aid: 000558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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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성명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이 모인 단체인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APEC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가동 등 국제사회의 남북경협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 논의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28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을 비롯해 문창섭 삼덕통상 회장(제2대 회장), 이재철 제씨콤 대표(제9대 회장) 등 협회 역대 회장단과 입주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은 성명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 정착 논의 △개성공단 재가동 실행계획 마련 △국제사회의 중소기업 남북경협 노력 지지·협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APEC 기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개성공단 재가동을 비롯한 다양한 남북경협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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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8:10:28 oid: 015, aid: 0005203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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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성명…정동영에 의견 전달도 개성공단에 진출했던 중소기업인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개성공단과 남북경협을 복원해 달라는 긴급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초대 회장이었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남북경협은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현실적인 돌파구”라며 “개성공단이 재개돼 미국과 일본 기업 등도 입주하는 국제공단으로 운용되면 안정적인 가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은 전날에도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개성공단 재개와 남북경협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APE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남북경협 활성화와 개성공단 재가동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를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2025-10-28 17:30:10 oid: 014, aid: 00054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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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재개에 정부도 적극 나서 김기문 회장 " 국제공단 만들어 외풍 막을 것" 지난 15일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10여년 간 멈춰선 개성공단에 다시 봄이 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수 있다는 의지를 연일 밝히면서다. 중소기업계는 북미 대화를 시작으로 남북 경협까지 활성화해 어려운 시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등 풀어야 할 숙제가 만만치 않아 현실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북미 정상회담 추진 및 남북 경협 복원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돼 남북대화가 시작되고 남북 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이 재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이 정치적 이슈에 따라 흔들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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