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세호 SPC 대표 국감서 "시화 사고 인재 맞아…허영인 회장 애통해했다"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15 20: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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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9:25:27 oid: 003, aid: 001353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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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도세호 SPC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2025.10.1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도세호 SPC 대표가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사고가 인재라고 말했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도세호 대표는 사고가 인재가 맞지 않느냐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공감한다. 저희도 사고는 인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9일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는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 윤활유를 뿌리는 과정에서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공장에 배치한 안전관리자 직급이 대리·사원급으로 경험치가 많지 않고 배치된 인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답했다. 도 대표는 "사망사고, 재해사고 등이 화두가 되다보니 안전관리자 수급이 상당히 어려운 지경"이라며 "꾸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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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5 20:04:09 oid: 031, aid: 000097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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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 자격 출석해 소회⋯"다신 이런 일 없어야 한다는 절박함 있어" 안전의식·대책 실효성 등 집중 질의⋯안전관리자 충원 문제도 도마 도세호 SPC 대표가 지난 5월 발생한 SPC삼립 시화 공장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인재(人災)라고 생각한다"며 사업장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인력 충원 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도 대표는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통령께서 방문해 장시간 야간 노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한 부분에 공감한다.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22년 SPL 평택 공장, 2023년 8월 샤니 성남 공장에 이어 최근 3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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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5 20:18:17 oid: 056, aid: 001204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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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장 노동자 사망 사고가 잇따른 SPC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다시는 근로자가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다”면서 안전 시스템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세호 SPC 대표는 오늘(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산업재해 사망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여러 의원들의 질의를 받았습니다. 도 대표는 노동자 사망 사고가 난 SPC삼립 시화공장에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이 방문한 뒤 경영진 회의 분위기가 어땠냐는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다시는 근로자가 희생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절박함, 그런 부분들이 회사 전체 분위기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장이 많이 바뀌고 있다” “현장에서 실제 교체해야 할 기계들을 우선적으로 교체하는 문화가 팽배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계열사 공장에서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이유를 뭐라고 보냐”고 묻자, 도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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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5 19:36:10 oid: 008, aid: 00052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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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정감사]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도세호 SPC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15./사진=김명년 도세호 SPC 대표가 지난 5월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가 인재임을 인정하며 안전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도 대표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에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사고는 인재가 맞지 않느냐"며 안전관리자 확충 필요성을 지적했다. 도 대표는 "시화 공장 사고는 안전관리가 제대로 안 돼 생긴 인재가 맞다"고 답한 뒤 "안전관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인력을 2022년 59명에서 현재 102명, 연말까지 116명으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여야는 SPC에서 발생한 근로자 끼임 사고에 대해 노후 장비 교체, 현장 안전관리 강화,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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