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지 찾은 오세훈…“10·15 대책으로 어렵지만 정상화 노력”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18: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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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8 14:00:14 oid: 018, aid: 000614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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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추진’ 가리봉2구역 찾아 용적률 완화 등 재개발 추진 박차 오세훈 “현장 목소리 정부에 전할 것”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확정 이후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가리봉2구역을 찾아 10·15 부동산 대책에도 흔들리지 않고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4일 서울 노원구 상계5 재정비촉진구역을 방문한 뒤 주민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아 “앞으로 예상되는 우려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추진하는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하고 해법을 모색해 주택공급 정상화와 시민 주거 안정을 동시에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이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며 정비사업에 차질이 예상된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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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7:52:10 oid: 009, aid: 00055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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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성수1구역 정비기간 단축" 吳 "가리봉2구역 재개발 속도" 각각 현장 찾아 주택공급 강조 그린벨트 해제·주택인허가권 與, 중앙정부·구청 이양 주장 서울시는 "규제부터 완화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성수1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 양옆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과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 공급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시장이 같은 날 강북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을 각각 찾았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성수1구역에서 재건축 기간 단축에 대한 의지를 밝혔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리봉2구역에서 재개발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지방자치단체의 그린벨트 해제 권한과 주택 사업 인허가권에 대해 중앙정부와 구청에 이양을 주장한 반면 서울시는 '규제 완화'를 강조해 정책 기조의 온도 차가 뚜렷하다. 김 장관은 28일 오전 성수1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정비사업 기간을 줄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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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8 17:10:12 oid: 277, aid: 00056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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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속도 "가교 역할 충실히 할 것"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원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우려에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8일 가리봉 2구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뉴타운 지구 해제 이후 사업을 전환, 현재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이 가리봉 2구역을 찾은 것은 10·15 대책으로 인해 사업 추진 어려움이 예상돼서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대상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5년 이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 조합원 동의율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주민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10·15 대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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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8 17:59:15 oid: 629, aid: 000043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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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차질 우려" 비판 오 시장 "정부에 의견 전달" 신통기획2.0으로 사업 가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애로상황을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설상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위축된 재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8일 오후 오 시장은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번 대책이 주택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쳐 수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서울시가 중앙정부에 충분히 전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변경되거나 수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가리봉동 87-177번지 일대 4만1515㎡ 규모의 가리봉2구역은 최고 39층, 총 1214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이다. 남구로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이달 1일 재개발 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받고 조합 설립을 준비 중이다. 해당 구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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