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가리봉2구역 현장 방문…"주택 공급 정상화"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17:57:1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더팩트 2025-10-28 14:20:17 oid: 629, aid: 0000438085
기사 본문

정부 대책 여파 속 현장 간담회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 중인 가리봉 2구역을 방문했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정부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정비사업 위축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 시장은 "예상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재개발 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택공급 정상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 중인 가리봉 2구역을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민과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비사업 진행 상황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예상되는 영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대책으로 가리봉2구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8 17:10:12 oid: 277, aid: 0005670821
기사 본문

10·15 대책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속도 "가교 역할 충실히 할 것"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지원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우려에 "집값이 오르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규제 해제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8일 가리봉 2구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지역은 2014년 뉴타운 지구 해제 이후 사업을 전환, 현재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이 가리봉 2구역을 찾은 것은 10·15 대책으로 인해 사업 추진 어려움이 예상돼서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 대상으로 지정되면 조합원 지위 양도와 정비사업 분양 재당첨 제한(5년 이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거래 위축, 조합원 동의율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주민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10·15 대책 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8 16:04:10 oid: 001, aid: 0015706738
기사 본문

10·15 대책 여파 재개발 차질 우려 속 주민 의견 청취 신통기획2.0으로 사업 가속…800가구 신규 공급 추진 가리봉2구역 둘러보는 오세훈 시장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서울 구로구 가리봉2구역 재개발 구역을 둘러보며 이동하고 있다. 2025.10.28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구로구 가리봉동의 재개발 현장을 찾아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관련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가리봉동 87-177 일대(가리봉 2구역)를 방문했다. 구로공단 배후지이자 남구로역 역세권인 이곳은 2014년 뉴타운에서 해제되고 도시재생지역에 지정된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변화 없이 방치돼 왔다. 이후 시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가산·대림 광역 중심에 걸맞은 'G밸리 직주근접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이 일대에 2023년 6월 신...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8 17:13:13 oid: 015, aid: 0005203148
기사 본문

부동산 프리즘 성수1구역 찾은 국토부 장관 "가용 수단 모두 동원할 것" 오 시장 "개선할 점 고치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나란히 서울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빠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김 장관은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해 재건축·재개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도 “정비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 현장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성수1구역은 2004년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사업성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20년 가까이 표류했다. 2022년에서야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지난해 준공업지역 용적률 상향 특례를 적용받으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김 장관은 “재건축·재개발이 도심 주택공급을 책임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수단”이라며 “주택공급 방법을 총동원해 충분한 주택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선 이상경 전 국토부 제1차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