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국감, 野 원전 합의문 공개 역공에 與 수비 급급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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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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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15: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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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13일 열린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맺은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 합의문의 공개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증인 추가 채택 등을 논의하고자 예정보다 약 40분 늦게 시작된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합의를 "매국 계약"으로 몰아붙이며 포문을 열었다. 정진욱 의원은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이 직접 협정 내용에 반대 의견을 낸 한전 이사진을 불러 혼냈다는 증언이 있고, 산업부 장관이 '체코 원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탄핵될 수 있다'고 발언한 것도 밝혀졌다"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한국 원전 산업을 외국기업에 예속시킨 매국적 협약"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아예 합의문을 공개하자"며 맞불을 놨다. 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산자위원장은 "야당은 국익이 걸린 문제이니 비공개하자고 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은 공개하라고 요청한다. 장관이 (의원들을 따로 만나 비공개 사유를 설명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