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분기 경제 1.2% 성장…“올해 1% 성장도 가능”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2개
수집 시간: 2025-10-28 17: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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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8 16:47:09 oid: 366, aid: 000111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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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1.2% 내수와 민간 소비 덕분이라는 기재부 13.5조 소비쿠폰, 정부 아닌 민간 소비로 계산 정부 주도 성장 비판에 “소비 심리 개선” 답해 코스피 4000포인트엔 “비정상의 정상화” 해석 시장 “단기간 급등은 증시 부담… 과열 우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왼쪽)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성중 경제분석과장./연합뉴스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온전히 새 정부 첫 경제 성적표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경제동향 관련 백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백브리핑을 맡은 김재훈 기재부 경제정착국장은 “2024년 1분기 이후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을 보였다”고 부연했다. 3분기 GDP는 전기 대비 1.2% 성장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GDP는 연속 0% 내외로 증가했다. 4분기 연속 0% 내외의 성장은 사상 최초였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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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8 17:00:22 oid: 469, aid: 00008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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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기 만 1%대, 내수가 1.1%p 기여 심리 개선, 소비쿠폰 등에 소비 회복세 수출 버팀목 반도체, 설비투자도 확대 4분기 -0.1~0.3% 달성 시 연간 1%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 삼성전자 전시관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제가 3분기(7~9월) 1.2% 성장했다. 글로벌 반도체 호황과 국내 소비 회복세가 맞물린 결과다. 작년 말 불법 비상계엄 여파로 올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시작한 우리 경제가 서서히 저점을 벗어나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평가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28일 우리나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2% 증가 했다고 속보치를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1.2%) 이후 6분기 만에 1%대 회복이다. 성장률은 지난해 2분기 -0.2%를 기록한 후 0.1%→ 0.1%→ -0.2%→ 0.7%로 0%대에 머물렀다. 이번 4분기(10~12월)에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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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8 17:11:57 oid: 029, aid: 000298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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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성장세 견인…수출중심 경기 회복 뚜렷 소비쿠폰에 내수 반등…민간 소비 ‘숨통’ 트여 정부 “연 1% 성장 가능성↑”…건설 둔화는 복병 구윤철 “3분기가 새 정부 진짜 온전한 경제 성적표” 이현영(왼쪽부터) 한국은행 지출국민소득팀장, 이동원 경제통계2국장, 박창현 국민소득총괄팀장, 김선임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이 2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2025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제공]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1.2% ‘깜짝 성장’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데다, 소비 쿠폰 효과로 민간 소비가 반등한 영향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초 중단했던 국내총생산(GDP) 브리핑까지 재개하며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는 연간 성장률 1%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성장세를 ‘순풍’으로 평가하면서도 건설경기 둔화 등 잠재된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심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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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8 17:04:18 oid: 586, aid: 000011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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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hee_423@naver.com] 올해 성장전망 0.9→1%대 상향 시사…"건설부진 거의 벗어나"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왼쪽)이 28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기자실에서 최근 경제상황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성중 경제분석과장. ⓒ연합뉴스 올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작년 1분기 이후로 6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연간 경제률 성장 전망이 기존 0.9%에서 1%대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나왔다. 김재훈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28일 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한 경제 동향 브리핑에서 "성장세가 확대하고 있다"며 "3분기는 새 정부의 온전한 첫 경제성적표"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전형적인 경기회복 국면이라고 진단하며 증시 호조 역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뒀다. 정부 차원에서 올해 초 이후로 중단했던 별도의 백브리핑을 재개한 것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GDP는 작년 2분기부터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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