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폴드 첫선에 “와”…경주 물들인 K테크 열기 [르포]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28 17: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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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8 15:21:09 oid: 011, aid: 000454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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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K테크 쇼케이스‘ 가보니 삼성·현대차·LG 등 미래기술 한자리에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를 찾은 한 관람객이 삼성 갤럭시 트라이폴드(가칭)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 'K-테크 쇼케이스'에 설치된 삼성의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8K, 프레임 등에서 디지털 아트가 상영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와, 생각보다 주름이 없네!” 28일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에어돔 전시장. 홀로그램 영상 속 삼성전자의 차세대 휴대전화 ‘갤럭시 트라이폴드(가칭)’가 두 번 접히는 장면이 나오자 관람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졌다. 유리 전시관 안에 놓인 기기를 향해 연신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이어졌다. 행사장을 찾은 40대 성 모 씨는 ”기기가 두껍거나 지나치게 커 보이지 않는다“면서 ”실제 제품이 기대된다“고 했다. 500평 규모의 하얀 돔 내부가 미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 박람회장으로 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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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8 16:58:08 oid: 025, aid: 000347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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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폰'이 최초 공개되고 있다. 왼쪽은 접었을 때, 오른쪽은 펼쳤을 때의 실물 크기 모습이다. 트라이폴드폰은 기존 양면 접이식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한국 대기업들의 혁신 기술·제품이 대거 공개됐다.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K-테크’를 중심으로 기술 외교가 펼쳐졌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엑스포 공원 내 1652㎡(500평) 규모의 옥외 특별관(에어돔)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 행사로 ‘K-테크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 LG전자, 메타코리아 외에 다양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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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6:25:11 oid: 009, aid: 00055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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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PC 같아요. 화면이 광활하네요. 두 번 접으니 또 감쪽같이 스마트폰이에요. 한 손에 딱 들어올 크기로 접히는 게 놀랍습니다.” 28일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양면 접이식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이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에 달하는 대화면이 된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휴대성을 보인다. 이날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거나 사용할 순 없었다. 유리 전시관을 통해 두 번 모두 접힌 형태, 모두 펴진 형태를 볼 수 있었다. 폴더블폰에서 흔히 보이는 힌지(경첩) 부분의 주름은 보이지 않았다. 모델은 위아래로 접는 형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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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5:18:28 oid: 421, aid: 000856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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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대표기업 총출동 AI·수소·투명 OLED 등 다양한 기술 전시 경주 APEC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8일 오후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를 방문, 메타와 레이밴이 협업해 만든 첫 스마트글래스 '레이밴메타'를 착용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경주=뉴스1) 박기범 기자 = 휴대폰·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글로벌을 선도하는 K-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K-테크 쇼케이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APEC CEO 서밋 2025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가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옥외 특별관(에어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했고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이 참석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APEC CEO 서밋 의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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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8 18:25:13 oid: 015, aid: 000520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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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대표 기업 총출동…'K테크 쇼케이스' 삼성, 펼치면 10인치 태블릿PC 완전히 접을땐 두께 1.2㎝ 추정 SK, 연말 양산 'HBM4' 공개 현대차, 로봇 플랫폼 '모베드' LG, 최초 '투명 OLED TV' 전시 < 삼성 트라이폴드폰 살펴보는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28일 경주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인 '트라이폴드 폰'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세계 최초로 트라이폴드 폰을 공개했다. /최혁 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막 전날인 28일. 오전 9시, 경주에 집결한 전 세계 취재진이 향한 곳은 메인 행사장인 경주예술의전당에서 11㎞ 떨어진 경주 엑스포대공원이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한국 대표 기업이 그동안 갈고닦은 첨단 제품을 공개하는 ‘K테크 쇼케이스’를 취재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자체 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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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8 17:44:18 oid: 020, aid: 000367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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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혁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개하면서 기술 외교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화면이 두 번 접히는 ‘트라이폴드폰’의 실물을 최초로 공개했고, 현대자동차는 신형 수소전기차인 ‘디 올 뉴 넥쏘’를 전시하면서 글로벌 기업인과 외교 사절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경주 엑스포공원 옥외 특별관(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는 트라이폴드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25.10.28 뉴스1 삼성전자는 28일 경주시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서 트라이폴드폰을 전시했다. 실물이 외부에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다만 유리 전시관을 통해 실물을 관람할 수 있을 뿐, 직접 만지거나 조작할 수는 없다. 트라이폴드폰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혁신 모바일 제품이다. 한 번 접는 폴더블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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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8 18:06:14 oid: 001, aid: 001570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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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 'K-테크 쇼케이스' 현대차그룹 부스서 질문 세례 갤럭시 트라이폴드 실물 첫 공개…삼성·SK 'HBM4' 나란히 전시 K테크 쇼케이스 관람하는 최태원 회장-맷 가먼 AWS 최고경영자 (서울=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오른쪽)이 28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야외특별관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2025.10.28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두 개는 합쳐지는 건가요? 이건 얼마나 빨리 가죠?"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오후 경주 엑스포대공원 야외 특별관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현대차그룹 부스를 찾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와 휠체어 형태의 '나노 모빌리티'를 보며 질문을 쏟아냈다. K-테크 쇼케이스는 전 세계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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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8 14:39:08 oid: 648, aid: 000004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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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인치 대화면·3셀 배터리로 진화한 폼팩터 화웨이 추격, 애플 공백 속 '슈퍼 프리미엄' 승부수 이르면 11월 판매…300만~400만원대 출시 전망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폰이 최초 공개됐다./사진=강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무대에서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를 꺼내 들었다. 폴더블을 넘어 트라이폴드(Triple Fold)로 진화한 형태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삼성은 초격차 기술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다시 각인시키려는 전략을 택했다. 28일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최초 공개했다. 유리 전시관 형태로 일반 공개돼 관람객들이 제품을 직접 조작할 수는 없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주요 기업 총수와 정부 대표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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