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3년간 끌어온 470억원 하청노조 손해배상 소송 취하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8 17:17: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경향신문 2025-10-28 16:33:00 oid: 032, aid: 0003404948
기사 본문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과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지회장이 2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손배소 취하 합의’ 기자회견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제통영고성조선지회 제공 한화오션이 대우조선해양 시절부터 이어온 하청업체 노동자 5명을 상대로 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해배상 취하 합의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는 정인섭 한화오션 대표이사와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의견을 조율해온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함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22년 6월 2일부터 7월 22일까지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가 51일간 진행한 불법 파업으로 막대한 손해를 봤다며 하청노조 집행부 5명을 상대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며 사명을 한화오션으로 변경했다. 한화오션은 소송도 이어받았다. 하지만 소송이 ...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28 16:55:16 oid: 081, aid: 0003586008
기사 본문

2022년 대우조선 하청 파업 관련 소송 조건 없이 취하...민주당 이용우 의원 중재 노조, 파업으로 발생한 상황 유감 표명 노사, 같은 사안 재발생 방지 노력 약속 28일 국회에서 한화오션 하청노동자 ‘470억 손배소’ 취하 합의 공동 기자회견이 열렸다. 2025.10.28.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제공 한화오션이 옛 대우조선해양 시절이던 2022년 6월 51일간 독 점거 등 파업과 관련해 하청업체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7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28일 한화오션 등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조선하청지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 등 중재로 손배소 취하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날 오후 합의문에 서명하고 국회 소통관에서 이를 알리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화오션은 2022년 파업을 비롯한 조선하청지회 활동에 대해 제기한 2건의 손배소를 조건 없이 즉각 취하한다고 발표했다. 조선하청지회도 파업으로 발생한 사안...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8 16:41:43 oid: 008, aid: 0005269456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형수(왼쪽 네번째 부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주영 민주당 의원, 전현희 노동존중실천단장,강인석 부지회장, 김 지회장, 정 사장, 이용우 의원, 이동용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2025.10.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한화오션이 하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47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취하했다. 내년 3월로 예정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시행 전에 기업들이 선제적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한화오션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큰 걸음을 내딛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대승적 차원에서...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8 16:29:28 oid: 008, aid: 0005269435
기사 본문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형수(왼쪽 네번째 부터)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과 정인섭 한화오션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주영 민주당 의원, 전현희 노동존중실천단장,강인석 부지회장, 김 지회장, 정 사장, 이용우 의원, 이동용 한화오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 2025.10.28. suncho21@newsis.com /사진=조성봉 한화오션과 금속노조 간 470억원 규모 손해배상소송이 취하된 데 대해 여당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취지에 정확히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장 전현희 수석최고위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한화오션-금속노조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손해배상 청구소송 취하 합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오늘 역사적 합의가 상...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