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실물 APEC서 첫 공개…기술 완성도 자신감

2025년 10월 2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8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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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8 16:28:16 oid: 014, aid: 0005425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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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북 경주시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서 삼성전자 부스에 트라이폴드폰이 전시돼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최초 공개하며 차세대 폴더블 폼팩터(외형) 주도권 선점 신호탄을 쐈다. 스마트폰 휴대성과 태블릿에 준하는 크기를 동시에 원하는 틈새 수요를 겨냥한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 달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정식 출시해 폴더블폰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 실물을 첫 공개했다. 유리 전시관에 보관돼 직접 만져볼 순 없지만, 제품 외형은 확인할 수 있었다. 접는 형태와 펼친 형태로 2개 기기가 전시됐다. 그동안 삼성전자가 '갤럭시언팩' 등 자체 행사를 열어 신제품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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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8 16:25:11 oid: 009, aid: 000558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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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아니라 태블릿PC 같아요. 화면이 광활하네요. 두 번 접으니 또 감쪽같이 스마트폰이에요. 한 손에 딱 들어올 크기로 접히는 게 놀랍습니다.” 28일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K-테크 쇼케이스’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관람객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갤럭시Z 트라이폴드’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양면 접이식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한 모델이다.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완전히 펼치면 10인치대에 달하는 대화면이 된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 수준의 휴대성을 보인다. 이날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제품을 만져보거나 사용할 순 없었다. 유리 전시관을 통해 두 번 모두 접힌 형태, 모두 펴진 형태를 볼 수 있었다. 폴더블폰에서 흔히 보이는 힌지(경첩) 부분의 주름은 보이지 않았다. 모델은 위아래로 접는 형태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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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8 15:18:28 oid: 421, aid: 0008568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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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LG 등 국내 대표기업 총출동 AI·수소·투명 OLED 등 다양한 기술 전시 경주 APEC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28일 오후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에어돔에서 APEC CEO 서밋 부대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를 방문, 메타와 레이밴이 협업해 만든 첫 스마트글래스 '레이밴메타'를 착용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경주=뉴스1) 박기범 기자 = 휴대폰·반도체·자동차·디스플레이, 글로벌을 선도하는 K-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K-테크 쇼케이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APEC CEO 서밋 2025의 부대 행사로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가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옥외 특별관(에어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했고 삼성전자,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LG전자 등 국내 대표 기업이 참석해 기술력을 과시했다. APEC CEO 서밋 의장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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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8 16:03:10 oid: 023, aid: 000393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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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트라이폴드폰’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장련성 기자 28일 경북 경주 엑스포공원 내 에어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부대 행사인 ‘K-테크 쇼케이스’가 열렸다. 오후 1시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맷 거먼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유영상 SK텔레콤 CEO 등이 에어돔에 마련된 국내 기업들의 첨단 기술들을 둘러봤다. SK하이닉스의 최신 HBM(고대역폭 메모리) 제품과 삼성전자의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현대차의 수소차 등이다. 거먼 CEO는 전시장을 둘러보는 30분 내내 관계자들의 설명을 집중해 들었다. 국내 기업들이 APEC이 열린 경주에서 ‘최초’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외교에 나섰다. 이번 APEC에는 21국 정상들과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 170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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